3.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기업별 조합 체제의 성립
(1) 전후 노동 개혁과 기업별 조합 체제
(2) 노사관계의 근대화와 기업별 교섭 체제
4. 1950년대: 노동운동 주도권의 전환과 작업장 제도
(1) 산업 합리화와 조합 분열
(2) 직장투쟁의 붕괴와 작업장 제도의 도입
5. 1950년대 이후: 춘투체제 하의 임금 교섭
(1) 춘투체제와 임금교섭기구
(2) 임금교섭의 특징
6. 결론
(1) 일본 노동운동의 현황(의견포함)
(2) 정리
본문내용
일본의 실업률은 1974년에서 1980년까지 1.42.4%의 범위를 유지하였다. 이러한 완전고용 상태에 있는 일본의 노동력 인구는 25년 정도의 기간 동안 그 분포가 제1차 산업에서 제2차제3차 산업으로 크게 바뀌었고, 또 여성 노동력 인구의 증가가 현저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헌법과 노동조합법에 의해 노동자의 노동 3권이 보장되었다. 1950년에는 일본노동조합 총평의회(총평)가 결성되어 반공민주노조로서 노동운동의 중심이 되었으나 1951년에 좌파가 주도권을 장악함으로써 노동운동은 내부분열과 재편을 되풀이하였다. 그 뒤 1964년에 기존의 3개 우파 조합이 합동하여 전일본노동총동맹(동맹)이 결성되자 동맹과 총평이 가장 우세한 두 세력을 형성하여 대립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그와 같은 노동조합의 분열대립에도 불구하고 일본 기업에는 전통적으로 특성 있는 노사관계가 성립되어 왔다.
이제 구체적으로 일본 노동운동의 역사와 시대별 일본 노사관계노동운동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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