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남북정상회담
- 최초 등록일
- 2000.09.17
- 최종 저작일
- 2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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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에 지난 6월 13일부터 15일까지의 2박 3일간은 그야말로 흥분과 감격의 시간이었던 것 같다.
그 누구도 실현 가능성에 대해 확신을 갖기 힘들었던 남북정상회담이, 그것도 동토의 왕국이라고 하는 북한의 평양에서 열린 것이다.
이번 남북간의 정상회담은 그야말로 동족간의 처절한 피흘림의 역사가 있은지 50년 만에 이루어진 또다른 역사의 한 장이라고 할 수 있다.
6․25전쟁이후 남과 북은 같은 핏줄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총부리를 맞대고 50년이라는 긴 세월을 보내야 했다. 이러한 역사적 상황에서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는 노랫말처럼 직접 전쟁을 경험하지 못한 지금의 세대에게까지 모든 국민들은 ‘통일’에 대한 희망을 늘 막연하게나마 갖고 있었다. 그러던 것이 이제야 그 첫 단추라고 할 수 있는 남북정상회담으로 시작된 것이다.
TV화면을 통해서 생생하게 보여지는 북한의 모습과 김정일의 모습, 우리나라의 대통령과 회담하는 모습 등은 많은 사람들을 흥분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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