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한국의 아름다운 왕따이고 싶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0.08.28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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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한국의 아름다운 왕따이고 싶다.
<나는 한국의 아름다운 왕따이고 싶다>...... 한참을 책 표지만 바라 보았다. 이 책의 제목이 도대체 무슨 뜻인지 잘 몰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표지에 있던 자신감 넙치게 생긴 김성주라는 사람은 스스로 `왕따`가 되기로 자청한 여성 기업인이다 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학교 뿐만 아니라 기업, 공직 사회 등 어디에서나 일으키고 있는 `왕따` 문제, 하지만 이 여성은 스스로 왕따임을 자청하였다.
정말 특이 하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진정 정상인을 김성주, 이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었다.
전 세계에서 알려져 있지만 무엇보다 자신의 특이한 이력으로 인해서 우리 나라에서 많이 알려져 있다. 부채가 없는 유명한 알짜 개업인 대성 산업의 막내딸로 태어나 `조신하게 자라서 좋은 집에 시집가라`는 집안으로부터 탈출해서 유학길에 올랐다. 그리고 자기 스스로 학비 생활비를 벌어서 쓰는, 남다른 사람이었다고 한다. 여기에 와서 싸늘한 반응을 받기도 하였지만 18만워의 봉급 생활과 힘든 일도 꿋꿋이 해내는 등 맡바닥 생활부터 사업은 시작 되었다.
보통 대기업의 아들,딸은 부모님의 재산을 믿고 흥청 망청, 돈에 대한 아쉬움 없이 자라서 그와 비슷한 집안끼리 결혼아는 것이라 생각 되었고 또 대부분이 그럴 것이다.
하지만 김성주라는 사람은 그런 편안한 생활을 누릴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가 탈출하여 유학길에 올라서 학비, 생활비를 자기가 마련 한다는 것, 한국에 와서 고작 18만원이란 봉급을 받기도 하고, 밑바닥 생활을 하는 것부터가 남 다르고 대단한다는 생각부터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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