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아프니깐 청춘이다
- 최초 등록일
- 2011.08.11
- 최종 저작일
- 2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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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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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아프니깐 청춘이다
사랑은 사람의 감정을 가장 격렬하게 뒤흔드는 감정이다
사랑은 사람의 감정을 가장 격렬하게 뒤흔드는 감정이다. 사랑이라는 이유만으로 사람이 존재하는 이유가 될 수 있고 타인을 위해서 내 목숨마저 버릴 수 있게 만드는 유일무이한 감정... 그만큼 아름답고 숭고한 것이 바로 사랑이다.
요즘의 사회를 돌아보면 사랑의 감정은 참으로 우스운 것으로 전락한 것 같다. 서로가 사랑해서 결혼까지 한 사람들의 이혼율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며 이 세상 가장강한 사랑이라 할 수 있는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조차 서로가 외면해버리는 그런 사회가 되어버린 것이다. 우리가 흔히 보는 드라마, 영화 등에 등장하는 다양한 불륜, 패륜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은 지금의 사회가 이런 모습을 반영하는 것이 아닐까?
순애보라는 말....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는 흔히 말하는 쌍팔년도 식의 표현이다.. 유치하다 라고 생각 할 수 있다. 쉽게 만나고 쉽게 헤어지는 그런 시대에 순애보는 그 의미가 많이 약해진 것이다.
`아프니깐 사랑이다` 이 책은 사랑이 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사랑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게 만드는 책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에 그 무게가 실리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제목부터 느낌이 심상치 않았다. 아프니까 사랑이라니..이 책은 이미 시작되기 전부터 비극적인 결말이 존재했던 것일까?
17살 제라르는 자신의 학교에 부임한 철학교사인 32살 다니엘에게 첫 눈에 반해버린다. 그녀의 당차고 학생들에게 신경써주는 모습에서 여느 선생님들과는 다른 느낌을 받게 되었고 그런 호감이 사랑으로까지 발전하게 된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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