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상황과 사회과 수업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1999.02.10
- 최종 저작일
- 199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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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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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에 생각을 해 볼 문제는 학교상황과 사회과 수업에 대한 것이다. 이러한 문제는 사범대학을 다니면서 뿐만이 아니라 내가 중고등학교 학생일 때부터도 생각을 해봤던 문제이다.
중고등학교 때에 이 문제를 생각하게 되는 계기는 이랬다. 늘 교과서만 보면서 또는 참고
서로 수능 사회영역을 보면서 수업을 하다가, 꼭 위에서 높은 분이 오시거나 연구수업이라
는 이름이 붙은 날만 되면은 온갖 다양한 흥미로운 수업자료가 나타나고 선생님도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척이라도 하시는 것이었다. 보통 때의 진도가 보통 교과서 두장이라면
이날의 진도는 거의 반 장이나 한 장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중학교 때는 이러한 수업을 하는 것이 재미있었다. 그냥 이런 것에 대해 별 생각이 없었고
이런 것은 어차피 전시용이라는 생각이 앞섰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지
금까지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나름대로의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떤 것이 과연 옳은
것일까에 대한 것이다. 해당된 부분의 책을 읽으면서도 사실은 그렇게 의문의 해소가 되지
는 않았다. 물론 수업의 관리적 접근이나 치료적 접근이라는 용어를 접하게 됨으로써 그 동
안의 나의 막연한 생각이 어떤 용어로서 정리가 된 것이 있었다는 일종의 개념에 대한 이해
를 하게된 계기가 된 것은 좋았다. 그러나 책에서도 어떤 결론은 내리기보다는(사실 결론을
쉽게 내릴 수도 없는 성격의 문제이지만) 정리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끝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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