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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을 통해 본 결혼의 탈제도화와 문화적 영향력의 지속 (De-institutionalization but Sustained Cultural Influence of Marriage through the lens of the Unmarr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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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7.13 최종저작일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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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혼을 통해 본 결혼의 탈제도화와 문화적 영향력의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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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학력자 10명의 심층 인터뷰를 통한 실증적 연구 결과
    • 🧠 결혼제도와 개인의 선택에 대한 비판적이고 깊이 있는 관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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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가족학회
    · 수록지 정보 : 가족과 문화 / 29권 / 4호 / 94 ~ 121페이지
    · 저자명 : 박수민

    초록

    이 글은 비혼의 이유를 결혼하지 않은 이들이 살면서 이미 체득한 문화적 레퍼토리에서찾고, 이들이 갖고 있는 문화적 레퍼토리를 통해 바라본 결혼과 가족의 의미를 살펴보고자한다. 이를 위해 결혼할 의사가 없다고 밝힌 대졸 학력 이상의 고학력자 10명을 심층 인터뷰하였다. 비혼을 선택한 이들이 결혼제도와 가족에 갖고 있는 이미지는 탈규범적이기보단 전통적인 것에 가까웠다. 결혼제도는 친밀성과 섹슈얼리티를 규제하는 제도이자, 개인을 억압하고 희생을 요구하는 제도로 파악되고 있었다. 비규범적 행동과 규범적 가치관이라는 엇갈림은 가족에 대한 문화적 레퍼토리는 원가족과 결혼에 대한 비판적 담론을 통해 형성한 반면자신의 삶을 기획하는 레퍼토리는 개인화된 문화에서 차용하는 이중의 구도 속에서 등장한것이다. 비혼을 지탱하는 것은 결혼제도에 대한 반발이라기보다는 지속해온 삶의 방향성이결혼제도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이다. 결혼제도의 유연화와 친밀성 실천의 변화, 평등한젠더관계에 대한 추구, 신자유주의 경제질서 속에서 내면화된 불안이라는 복합적 요인 속에서 결혼은 강제적이고 의무적이라는 프레임과 비혼은 선택이라는 프레임이 대비되어 나타난다. 비혼이라는 행위를 지원하고 의미를 부여하는 문화적 규범이 존재 한다는 것은 비혼이임시적이거나 예외적 상태가 아닌 독자적인 위치를 갖는 삶의 양식임을 보여준다. 이는 비혼, 만혼 등 결혼규범이 느슨해지는 와중에도 결혼제도가 그 영향력을 유지하는 모순된 상황에 대한 설명을 제시한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explores cultural repertoires of Koreans who don’t want to get married to analyze the how people choose and maintain single life. The meaning of marriage and family has been examined through the cultural lens of the unmarried. It draws on in-depth interviews with 10 highly educated, unmarried people mostly in their 30’s. Although not following the normative marriage patterns, they have traditional images of marriage which regulate sexuality and intimacy and demand sacrifices of the self. This twist comes from the situation that they adopt family repertoires from their family of the origin while most of the life strategies are aligned to the competitive labor market. Not refusing to marriage, but keeping own lifestyle is the most important force for the unmarried. Under the changes in family and intimacy practices, the pursuit of gender equality, and internalized insecurity, marriage appealed to the young Koreans as a ‘compulsory duty’ whereas not-marrying appealed as a ‘choice’. Given the existence of cultural norms which accords meaning the single life, unmarried life should be acknowledged as one of the life stages, not a temporal or exceptional status. The existence of two conflicting cultural frames suggests the clue that how the marriage can be de-institutionalized while exercising its influence at the same time.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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