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친환경 건축의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co-friendly Characteristics of Overseas Green Building)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기초조형학회
· 수록지 정보 : 기초조형학연구 / 16권 / 3호 / 1 ~ 13페이지
· 저자명 : 강연주

초록

환경 보호와 관련하여서는 녹색(green)과 생태적(ecological), 지속성(sustainable)이라는 의미가 들어가 있는데, 이는 건축물에 의한 환경 영향의 최소화와 건축물이 건강한 생활의 장소가 되게 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다. 즉 건축물이 더 나은 삶을 제공하고 건강과 안락함을 제공하는 터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해외 친환경 건축물들이 에너지효율성과 자원효율성, 디자인적절성, 편의성, 건강성과 어떠한 관련성이 있는지를 분석해 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건축물들이 지속가능한 건축물로서 확실한 대안 건축물의 기능을 하고 있는가와 관련하여 살펴보았다. 사례의 분석 대상은 해외 친환경 건축에서 LEED, BREEAM 등 친환경 인증을 받은 6개이었다. 이들 6개의 해외 친환경 건축의 특성을 종합하여 보면 멜버른 시의회청사(CH2, Council House 2)와 젠자임 센터(Genzyme Center)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친환경 건축의 대부분의 건축물들에 있어서 신재생에너지의 적극 활용, 우수 및 중수 재활용 시스템 등을 통한 물 절약 및 자원효율성 극대화, 세계적인 상징성 및 랜드마크적인 요소 구비, 대중교통과의 편리한 연계성, 실내 공기 질 향상과 유해물질 및 오염물질 저감의 적극적인 노력, 생태계 시스템의 원활한 유지 등이 강점으로 나타났다. 국내 친환경 건축물의 경우에도 세계적인 LEED, BREEAM 등 친환경 인증제도에 부합되는 건축물들이 많이 생겨나야 할 것이다. 이는 단순히 에너지 및 자원 절약적인 측면뿐만 아니라 세계화 시대에 인류의 건강과 편리성 도모로 이어질 것이다.

영어초록

The environmental protection has the meaning of green, ecology and sustainability. This is to minimize the environmental impact of the building which is related to be a place of healthy living. The building has to offer a better life and should be grounds to provide health and comfort. Accordingly, this paper investigates overseas green building's attributes with regard to has what kind of relation with energy and resource efficiency, design adequacy, convenience, health. And, this building is examined about features of a viable alternative as a sustainable building. Six of the cases analyzed were received eco-friendly green building certification of LEED, BREEAM, etc. abroad. The Council House 2 in Melbourne and Genzyme Center are the best, according to case study on eco-friendly characteristics of the six overseas green buildings. Almost these green buildings have several advantages. They are active utilization of new and renewable energy, rain and gray water recycling systems to maximize efficiency and its conservation, an element of world landmark and symbolic elements, convenient link between public transport, indoor air quality improvement, hazardous substances and pollutants reduction efforts, seamless maintenance of ecosystem services. These buildings of overseas eco-certification of LEED, BREEAM, etc. will lead to energy and resource conservation as well as promoting human health and convenience.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