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자 직업재활시설의 근로환경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Improvement of Working Environment for People with Mental Illness in Vocational Rehabilitation Facilitie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보건복지학회
· 수록지 정보 : 보건과 복지 / 20권 / 3호 / 161 ~ 181페이지
· 저자명 : 최희철, 배은미, 박동진, 신숙경

초록

그동안 정신질환자 직업재활시설은 법적인 지원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고, 전문성을 발휘하기 힘든 구조적인 현안 문제 등이 상존하고 있었다. 이에, 본 연구는 전국에 설치ㆍ운영되고 있는 정신질환자 직업재활시설 근로자 대상의 근로환경 조사를 통해 정신질환자 직업재활시설의 현 상황에 대한 진단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종합적인 근로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실시하였다. 정신질환자 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하는 근로자의 실태를 살펴보기 위하여, 본 연구는 전국에 있는 정신질환자 직업재활시설 11개소를 대상으로, 2017년 6월부터 8월까지 설문지를 배포하여 응답한 총 184명의 응답을 가지고, SPSS 22.0을 활용하여 빈도분석, 교차분석, t-test, ANOVA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통하여, 열악한 근로현황 및 서비스 만족과 제언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서비스 질적 향상 및 규정의 명문화, 업무 난이도 및 생산품목 결정에 있어 장애맞춤형서비스와 임금수준과 결정을 위한 기준과 규정의 필요성에 대한 제언을 하였다.

영어초록

In the meantime, vocational rehabilitation facilities for mental illnesses have not been provided with legal basis for suppor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current status of vocational rehabilitation facilities for mental illnesses and to investigate improvement of working environment of workers using vocational rehabilitation facilities for them. The study was conducted on total 11 vocational rehabilitation facilities in the country, and 184 respondents responded by distributing the questionnaires from June to August 2017 Frequency analysis, crossover analysis, t-test, and ANOVA using SPSS 22.0. Through the results of the study, we were able to be aware of opinions on the status of work and service satisfaction the target population with disabilities, and to improve the quality of service and to clarify regulations, And suggested the necessity of regulat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