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저소득 노인가구의 주거환경 만족도 (Housing Satisfaction of Low Income Elderly Household in City Area)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디자인융복합학회(구.한국인포디자인학회)
· 수록지 정보 : 디자인융복합연구(구.인포디자인이슈) / 13권 / 6호 / 1 ~ 22페이지
· 저자명 : 이연숙, 안창헌, 이지혜

초록

인구 고령화와 함께 노인단독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의존대상이 되어 갈 가능성이 높은 저소득층의 주거복지문제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 저소득 노인가구의 주거현황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독거/부부가구의 경우와 주택 형태에 따른 만족도를 비교 파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방법은 설문을 이용한 1:1 면접조사로 서울시 거주 1~4분위 65세 이상 174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조사하였고 표본추출은 집단무선표집을 통해 자료가 수집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통계패키지를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항목별 만족도 평균과 만족도 척도별 비율을 정리하여 전반적인 만족도 분포를 살펴본 결과 전반적으로 보통에서 조금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전반적으로 아파트에 사는 경우가 대부분의 항목에서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높았으며 독거노인이 단독주택에 사는 경우 가장 만족도가 낮았다. 본 연구는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복지 대책에 함축적인 의미를 던지고 있다.

영어초록

Single or couple elderly households are increasing with population ageing. Recently it has been issued that the housing-welfare for the low income group who is likely to be dependent subject in city a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characteristics of residential environment satisfaction of low-income elderly households in urban areas according to residential type, single/couple and housing type (apartment, detached housing, multi-family housing. This study was conducted through one to one interview survey and group random sampling, targeting 175 seniors over 65 residing in Seoul. The data were analyzed via SPSS (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 The Overall satisfaction distribution level showed a little higher than the average on a basis of the review on satisfaction level average per item and satisfaction radio per scale. And the case of living in apartment is relatively higher than living in detached housing and multi-family housing. Senior citizens who live alone showed the lowest satisfaction level when they live in a detached house.
This study has connotation for the countermeasure of housing-welfare for single-elderly household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