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거주시설 이용인 대상 탈시설과 자립생활에 대한 인식 및 욕구조사 (A research of recognition and desire for deinstitutionalization and independent living of the disabled living in residential facilities for the peopl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유아특수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유아특수교육연구 / 16권 / 2호 / 161 ~ 174페이지
· 저자명 : 전지수, 김윤태

초록

본 연구는 2015년 3월 ‘00시 장애인 거주시설 이용 장애인의 욕구조사 및 자립생활 지 원을 위한 탈시설화 연구 용역’에 참여하여 장애인 시설 이용 장애인 대상 욕구조사결과를바탕으로 현재 한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탈시설과 관련하여 장애인들의 인식과 욕구가갖는 의미를 분석하는데 있다. 시설거주 장애인들의 탈시설과 자립생활 관련한 인식은 정 보가 없거나 낮은 수준임을 확인 하였고 탈시설ㆍ자립생활에 대한 욕구를 일상생활에서 좀더 자유로운 생활과 개인생활 보장에 대한 욕구가 높음이 확인 되었다.이러한 결과는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제공한 자립생활과 관련한 프로그램이 효과적이지 않거나 실제로 시설 장애인이 인식하기에 부족했음을 의미하며 자립생활에 대한 실제적인 체험을 통해 탈시설과자립생활에 대한 욕구를 구체화 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함을 확인 하였다. 또한 시설에 거주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자아실현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지원과 지역사회에서의 자립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 체계가 필요함을 제시 하였다.

영어초록

This study has an object in view on examining meanings of the disabled` s awareness and desire on deinstitutionalization which is recently heightened in Korea, based on result of survey about the disabled` s desire on using the disabled residential facilities from involvement in 'March 2015, research about the disabled's awareness on using the disabled residential facilities and supporting for deinstitutionalization'. In this study, we confirmed that there is no plenty of information on the disabled` s deinstitutionalization living in disabled residential facilities and their independent living, though they have a great desire on deinstitutionalization, independent living in their normal life and on right to their privacy. This result shows that programs of disabled residential facilities related with independent living are not effective and not sufficient. In addition, this paper suggested the need of systematic support system of education for self-realization to guarantee the disabled`s independent living and for maintaining independent living.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