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서별 적정인력 배분에 관한 연구 - 소방장비, 소방대상물, 화재건수에 대한 패널 음이항 회귀분석의 적용 - (A Study on the Appropriate Personnel Allocation by Fire Department in Gyeonggi-do)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지방행정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지방행정학보 / 17권 / 1호 / 23 ~ 48페이지
· 저자명 : 서인석, 윤병섭

초록

이 연구는 경기도 지역 적정소방인력을 산정하기 위해 인력변수의 특성을 반영한 패널 음이항 회귀모형을 적용하여 분석을 수행하였다. 독립변수로는 소방장비, 소방대상물, 화재건수, 인구가 소방인력의 함수로 고려되었고, 종속변수로는 소방서별 소방인력이 사용되었다. 분석결과 몇 가지 시사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선, 소방장비수가 인력배분의 가장 큰 인자였다는 점이다. 소방장비 수 1개당 약 3명이 배정되는 결과를 보여주었다. 화재건수 1건에 0.29명, 소방대상물 수 1개당 0.006명과 비교되는 인력배분 수이다. 소방의 본질적인 목적이 화재건수에 있다면 인력배분에 있어 고민이 필요하다. 다음으로, 광주서와 파주서 등 비 도심지의 소방인력이 현저히 부족하다고 분석되었다는 점이다. 화재의 경우 도심지 보다 비도심지에서 발생할 때 피해의 범위가 커지는 경우가 많다. 관할 범위가 넓고 화재에 취약한 대상이 많기 때문이다. 비도심지에 대한 소방인력 확대도 고려해 보아야 할 것이다.

영어초록

This study conducted an analysis by applying a panel negative binomial regression model that reflect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workforce variables in order to calculate appropriate firemen in Gyeonggi-do. As independent variables, fire equipment, fire objects, number of fires, and population were considered as functions of firemen, while firemen by fire department were used as subordinate variables. The analysis confirmed several implications.
First of all, the number of fire equipment was the biggest factor in the allocation of manpower. It showed that about three people were assigned to each of the number of fire equipment. This is the number of manpower allocations compared to 0.29 per fire case and 0.006 per fire target. Second, it was analyzed that there was a significant shortage of firemen in non-city areas such as Gwangju and Paju. In the case of fire, the extent of damage is often greater when it occurs in non-urban areas than in urban areas. It will also have to consider expanding the number of firefighters to non-urban area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