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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철학에서 죽음의 의미 (A Study on the Meaning of Death in Kant's Philosop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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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20 최종저작일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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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철학에서 죽음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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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새한철학회
    · 수록지 정보 : 철학논총 / 88권 / 2호 / 321 ~ 344페이지
    · 저자명 : 김영례

    초록

    이 논문은 인류 최대의 관심사이자 의문 중의 하나인 죽음의 문제를 칸트철학을 통하여 고찰하는 것이다. 칸트는 죽음 이후의 일에 대해서는 알 권한이 없으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순수이성의 사변적 관심이 아닌 실천적 관심에서 고찰하는 것만이 유일하게 허용된다고 한다. 칸트는 삶에서는 마음과 신체가 상호 작용하여 사유하지만 사후에는 신체 없이 비물질적 영혼만으로 사유하며, 우리는 죽은 후에나 태어나기 전에 세계나 자신에 관한 어떤 지식도 갖고 있지 않는 순수하고 완전한 상태라고 한다. 죽음은 신체의 종말일 뿐 영혼은 정신적 활동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죽음을 삶의 절대적 폐기가 아닌 완전한 삶을 향한 신체적 장애로부터의 해방으로 해석한다. 우리는 사후에도 여전히 동일한 현실세계에 머무르지만, 모든 사물을 정신적 직관으로 보기 때문에 세계를 다르게 보게 되고 그것이 곧 사후세계다. 도덕적인 삶을 산 사람은 이미 선한 영혼의 공동체 안에 있는 것이고, 그곳이 바로 바른 삶에 대한 보상으로서의 천국이다. 그래서 칸트는 행복이 보상으로 주어지기 위한 주관적 근거로 신의 현존과 내세를 요청한다. 그런데 우리는 한 번의 삶으로는 도덕적 행위와 행복을 일치시키는 최고선에 도달하기 어렵기 때문에 영혼불멸도 요청된다.

    영어초록

    This paper is focused on the problem of death, one of humanity's greatest concerns, through Kant's philosophy. Since Kant says that we do not know what to do after death, the best way we can do is to consider of things in the respect of practical interest, not in the respect of speculative interest of pure reason. Kant thinks that mind and body interact in our life, but we think only in immaterial soul without physical body after death, and that we are in pure and perfect state without any knowledge of the world or self before we are born or after we die. Since death is the end of the body and the soul is a mental activity, death should be interpreted as a liberation from a physical disability for a complete life, not an absolute disposition of life. We are still in the same real world after death, but we see the world differently because we see all things as mental intuitions, and that is the post-mortem world. The person who has lived a moral life is already in a community of good souls, and that is heaven as a reward for righteous life. So Kant asks for the existence of God and the post-mortem life as the subjective basis for happiness to be given as a reward. And in a single life, it is also difficult to reach the highest possible level of harmony with moral conduct and happiness, so it demands immortality of soul.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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