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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사상을 통한 원불교의 신앙성 제고(提高) 모색 (How to Revive and Enhance the Practice of Faith in Won-Buddhism through Pure Land Philosophy)

47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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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17 최종저작일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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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사상을 통한 원불교의 신앙성 제고(提高)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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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
    · 수록지 정보 :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 / 59호 / 165 ~ 211페이지
    · 저자명 : 원영상

    초록

    본 논문은 대승불교의 핵심사상 중의 하나인 정토신앙을 통해 원불교의 신앙성을 고양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한 것이다. 정토신앙을 선택한 것은 동아시아에서는 민중의 신앙으로써 활발하게 전개되었기 때문이다. 본 논문의 전편에서는 이러한 정토사상의 발원으로부터 중국, 한국, 일본에 이르기까지의 역사적 전개과정을 기술하였다. 그리고 원불교와 정토사상과의 관련성을 기존의 선행연구를 통해 정리하였다. 이어 원불교의 신앙성을 제고(提高)하기 위한 논의로는 정토사상의 시기상응(時機相應)의 정신, 교의 해석의 심층성, 신앙성의 강화 세 측면에서 제시하였다.
    시기상응의 정신은 정토사상을 관통하는 방편설은 물론 말법사상에 기반한 인간의 기근(機根)과 시대적 상황에 대응하는 정토 조사들의 의식이 원불교의 교법에서도 계승되고 있음을 밝혔다. 즉, 원불교의 정토사상이 비록 선정쌍수(禪淨雙修)로 귀착된다고 하더라도 시대에 맞는 교법의 창안과 불법의 시대정신은 정토사상의 전통과 상통함을 알 수 있다. 이어 교의 해석의 심층성은 내세정토신앙과 깊은 연관을 갖는 향하문의 보신(報身) 사상을 원불교의 교의가 포용하고 있음을 밝혔다. 이를 통해 원불교의 교의는 대승불교의 법성사상 및 보살도의 실천에 기반, 정불국의 현실성을 지향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본다.
    마지막으로 신앙성의 강화에서는 원불교의 신앙의 대상에 대한 호칭의 문제를 비롯하여 「일원상서원문」의 신앙성의 문제, 사대불이신심(四大不二信心)에 있어 진리중심의 해석 등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성불제중이라고 하는 서원을 자력의 수행만이 아니라 믿음의 체계 안에서도 확립할 필요가 있음을 밝혔다. 이 외에도 실제 교화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왕생극락의 발원과 임종 시 염불과의 조화를 어떻게 수용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점도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영어초록

    This paper is about how to revive and enhance the practice of faith in Won-Buddhism through Pure Land Philosophy, one of ideas of Mahāyāna Buddhism. Because the Pure Land faith believed by the people spread actively across East Asia from ancient times to modern time. The first half of this paper is treated with historical development process of Pure Land Philosophy in China, Korea, and Japan from India where it was originated. And An interrelationship between Won-Buddhist Thought and Pure Land Philosophy is reviewed through preceding research analysis. It is suggested in the latter half that the ways to revive and enhance the practice of faith in Won-Buddhism need efforts to keep up with the times, proper hermeneutics of doctrines, and deepening believers' faith.
    Many efforts to keep up with the times in the teachings of Mahāyāna Buddhism are continued in Won-Buddhism. We can see that many Buddhists have used Upaya, which is Sanskrit for skilful means or method to advocate salvation for all people. Although Won-Buddhists always practice Zen with chanting Buddha in Pure Land Philosophy, what the doctrines of Won-Buddhism put emphasis on reflecting the spirit of the age are based on the tradition of it. Proper hermeneutics of doctrines is to include religious belief. The researchers are analyzing the structure of doctrines in Won-Buddhism which contains the thought of Saṃbhoga-kāya who relieves mankind in Buddhist Pure Lands after death. And the doctrines of Won-Buddhism have teachings that believers can change the mundane world into Pure Lands through the thought of Dharmatā, Tathātā or the origin of all thing, and the way of Bodhisattvas in Mahāyāna Buddhism.
    Lastly, Several alternatives to the proposal of deepening believers' faith are suggested. These are a problem of a word to call the subject of belief, a problem to believe in Dharma-kāya Buddha of the Il-Won-Sang Vow, and a problem to put the stress on the truth in 4 articles of belief. It is necessary to take a vow to achieve buddhahood and deliver all sentient being not only in practicing system but also in believing system.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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