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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에서 이해한 배려의 리더십 -『논어』를 중심으로 (The Study for Leadership of Caring in Oriental Classics - centering on『The Analects of Confucius(論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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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6.07 최종저작일 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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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에서 이해한 배려의 리더십 -『논어』를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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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교육포럼(아시아태평양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교육논단 / 10권 / 2호 / 47 ~ 67페이지
    · 저자명 : 김수동

    초록

    이 논문은『품성』과 『관계』를 분석의 틀로 삼아,『논어』에 나타난 개념ㆍ사례를 들어『리더십으로서의 배려』의 의미를 추론, 해석했다. 품성으로서의 배려는 인(仁)ㆍ의(義)ㆍ예(禮)ㆍ지(智)를, 관계로서의 배려는 인(仁)ㆍ예(禮)ㆍ『검소(儉素)에 기초한 베풂(惠)』을 준거로 고찰했다. 이러한 핵심개념들을 척도로『논어』에서『리더십으로서의 배려』가 어떻게 나타났고,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분석했다. 이로 인해,『논어』에서 배려 사상이 어떻게 반영되어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Mayeroff, Noddings 등이 정의내렸던 기존 배려 개념이『논어』에서 추론된 배려의 의미로 첨가ㆍ보완되는 결과가 있었다.

    영어초록

    In this study,『The Analects of Confucius(論語)』was analyzed to examine the contents and methods of caring. The purpose of this treatise is to define and draw an inference about caring as character and that as relation centering on『The Analects of Confucius』in terms of leadership.
    What means caring as character? Firstly, caring as character is to represent the tender emotions of the humanity in good round concepts of filial duty(孝), brotherliness(悌), forgiveness(恕). That is just benevolence(仁). Secondly, caring as character is to value public affairs over private affairs(先公後私) and to value justice over private profits(先義後利) . That is just righteousness(義). Thirdly, caring as character is to pursuit and practice gentleness(溫)·magnanimity(重)·politeness(恭)·concentration·symbiosis(共生)·harmony·peace·相生. That is just courtesy(禮). Fourthly, caring as character is to turn up insight·flexibility·diversity·celerity·intellectual humility·creativity·judgement. That is just wisdom(智).
    What means caring as relation? Firstly, caring as relation is to have interest with members of society and fulfill their earnest needs and wants. That is just benevolence(仁) that is explained and expressed by loving others(愛人) , forgiveness(恕) , to get along amicably but retain differentiation consistently(和而不同) . Secondly, caring as relation is to recover manners and realize public interest and common good is possible through self-mastery. self-mastery is to overcome oneself and it is the positive activity to discover self. That is just courtesy(禮). Thirdly, caring as relation is the giving that stems from frugality without luxur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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