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 AI글쓰기 2.1 업데이트
PARTNER
검증된 파트너 제휴사 자료

학제적 분과학문으로 문화연구 다시 쓰기: 급진성의 제도화를 위하여 ((Inter-)Disciplinary Future of Cultural Studies: Questioning the Rhetoric of Radicality)

53 페이지
기타파일
최초등록일 2025.06.02 최종저작일 2018.08
53P 미리보기
학제적 분과학문으로 문화연구 다시 쓰기: 급진성의 제도화를 위하여
  • 미리보기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 수록지 정보 : 언론정보연구 / 55권 / 3호 / 158 ~ 210페이지
    · 저자명 : 채웅준, 김선기

    초록

    이 글은 문화연구의 관습적인 두 가지 레토릭을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현재 한국 문화연구의 위치를 분석함으로써 새로운 실천 방향을 논의한다. 문화연구의 위기 담론은 문화연구가 제도화/분과화되면서 정치적/이론적 급진성을 상실했다는 레토릭을 전제하고 있다. 그러나 문화연구가 언제나 제도와 긴밀한 관계 속에서 성장해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핵심은 제도화 여부가 아니라 제도화의 구체적 실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분과화가 학제성을 저해한다는 주장은 학제성이 언제나 제도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분과성과 학제성이 양립불가능한 개념이 아니라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따라서 제도화/분과화를 선험적으로 거부하지 않고, 문화연구의 정치적 급진성과 이론적 급진성이 실제로 어떤 조건에 배태되어 있는지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점검해야 한다. 현재 한국에서 하위분과적 제도화 또는 제한된 기회 공간 속에 놓인 문화연구는 자신의 정치적·지적 기획을 동시대 한국의 변화된 상황에 ‘옮겨 써야’ 한다. 우리는 동시대 맥락에서의 제도화와 분과화의 가치에 대한 성실한 고민과 문화연구가 학제적 분과학문이 되기 위한 문화연구자들의 집단적 노력을 요청한다. 더불어 학문후속세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문화연구 주체의 등장을 기대한다.

    영어초록

    This article critically reviews two traditional rhetoric of cultural studies and discusses the new direction of practices by analyzing the current position of Korean cultural studies. Discourse on the crisis of cultural studies presupposes the recognition that cultural studies have lost their political and theoretical radicality by becoming institutionalized and disciplined. However, cultural studies has always grown in close relation with institutional ground. The key question to be asked is not whether cultural studies needs to be institutionalized or not, but how it is institutionalized.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analyze and check the conditions of the radicality of cultural studies in a specific context, without rejecting institutionalization or disciplining a priori. Cultural studies, which is currently institutionalized as a sub-discipline and situated in the limited opportunity space, must ‘rewrite’ its political and intellectual project on the changed circumstances of contemporary Korea. We call for the collective efforts of cultural studies researchers to rewrite cultural studies into interdisciplinary discipline.

    참고자료

    · 없음
  • 자주묻는질문의 답변을 확인해 주세요

    해피캠퍼스 FAQ 더보기

    꼭 알아주세요

    • 자료의 정보 및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해피캠퍼스는 보증하지 않으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자료 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 전재∙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 요소 발견 시 고객센터의 저작권침해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피캠퍼스는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래의 4가지 자료환불 조건을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파일오류 중복자료 저작권 없음 설명과 실제 내용 불일치
      파일의 다운로드가 제대로 되지 않거나 파일형식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정상 작동하지 않는 경우 다른 자료와 70% 이상 내용이 일치하는 경우 (중복임을 확인할 수 있는 근거 필요함) 인터넷의 다른 사이트, 연구기관, 학교, 서적 등의 자료를 도용한 경우 자료의 설명과 실제 자료의 내용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
문서 초안을 생성해주는 EasyAI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의 20년의 운영 노하우를 이용하여 당신만의 초안을 만들어주는 EasyAI 입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작업을 도와드립니다.
- 주제만 입력하면 AI가 방대한 정보를 재가공하여, 최적의 목차와 내용을 자동으로 만들어 드립니다.
- 장문의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작성해 드립니다.
- 스토어에서 무료 이용권를 계정별로 1회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체험해 보세요!
이런 주제들을 입력해 보세요.
- 유아에게 적합한 문학작품의 기준과 특성
- 한국인의 가치관 중에서 정신적 가치관을 이루는 것들을 문화적 문법으로 정리하고, 현대한국사회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를 비교하여 자신의 의견으로 기술하세요
- 작별인사 독후감
  • EasyAI 무료체험
해캠 AI 챗봇과 대화하기
챗봇으로 간편하게 상담해보세요.
2025년 10월 05일 일요일
AI 챗봇
안녕하세요. 해피캠퍼스 AI 챗봇입니다. 무엇이 궁금하신가요?
9:07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