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미술관 전시실의 물리적 현황 분석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Physical Status Analysis of Exhibition Hall of Art Museum in Jeju)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건축학회지회연합회
· 수록지 정보 : 대한건축학회연합논문집 / 21권 / 6호 / 175 ~ 184페이지
· 저자명 : 성다정, 박정근

초록

제주지역의 미술관은 2018년 기준 인구 백만 명당 시설 수 29.61개로 전국 17개 시도 평균보다 4배 이상 우수하게 구축되어 있다. 그러나 미술전시에 대한 만족도는 5.47로 전국 17개 시도 평균 5.50보다 낮으며, 미술관 개수 별 전시 건수는 2%로 현저히 낮은 수치를 갖는다. 이에 제주는 시민들의 예술 향유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전략이 필요하지만, 제주 미술관에 관한 실질적인 데이터가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제주 미술관 전시실의 물리적 현황조사 및 분석을 통해 제주 미술관운영 주체별로 그 특성을 파악하여 정리하였다. 결과적으로 공립 미술관의 경우 단면형태 구성비율을 제외한 운영실태, 평면형태 구성비율, 한계면적비, 한계체적비 모두 양호했지만, 사립 미술관의 경우 다방면의 분석에서 전시 개최에 대해 미흡한 물리적 특성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초록

Art museums in Jeju are built more than four times better than the average in 17 cities and provinces across the country with 29.61 facilities per million people as of 2018. However, the satisfaction level for the art exhibition stands at 5.47, lower than the average 5.50 for 17 cities and provinces across the country, with the number of exhibitions per museum count at 2 percent,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figure. Jeju needs a strategy to improve citizens' satisfaction with the arts, but the Jeju art museum lacks substantial data. Thus, in this study, the characteristics of the exhibition rooms of Jeju Art museums were identified and sorted out by the person in charge of the museum's operation. As a result, public art museums had good operating conditions, floor-type composition ratios, marginal area ratios, and marginal volume ratios, except for the section type composition ratios, but private art museums had insufficient physical characteristics for the exhibition in multi-faceted analysi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