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탄력성의 세 가지 요인이 청소년의 온라인게임 중독 성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the Three Resilience Factors on Problematic Online Game Use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 수록지 정보 :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보 / 26권 / 3호 / 43 ~ 81페이지
· 저자명 : 신우열, 최민아, 김주환

초록

본 연구에서는 부모와의 긍정적인 관계를 통해 발전된 청소년의 회복탄력성
(resilience)이 온라인 게임 중독 성향을 억제하리라는 가설을 구조방정식모형
을 통해 검증했다. 확인적 요인분석을 통해 회복탄력성이 통제성, 긍정성, 사회
성의 세 가지 요인으로 구분될 수 있음을 보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복탄력성
의 각 요소가 온라인 게임 중독 성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또한 남녀 집단의 회복탄력성 요인들이 게임 중독 성향에 미치는 영향에 어떠
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데이터는 가설 모형을 지지하였다.
또한, 남학생 집단과 여학생 집단은 회복탄력성의 세 가지 요인과 온라인 게임
중독 성향의 수준에서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이러한 변인들의 구조적 관계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청
소년들의 온라인 게임 중독 성향에 대해 예방적 접근을 하기 위해서는 부모와
청소년의 관계 증진뿐만 아니라 회복탄력성 특히, 긍정성과 통제성 요인을 우
선적으로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암시한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examine the structural
relationships of parent-child relationship, resilience and problematic
online game uses among young students. The results show that
parent-child relationships foster the three components of resilience
(control, positivity, and sociality), which, in turn, negatively affect the
level of problematic online game uses.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s of structural relationships among the main
variables. These results suggest that a resilience-based interventions
might be an effective way to prevent excessive online game use for
boys and girl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