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인프라를 통한 CSV 활동사례: BGF 브릿지와 CU새싹가게 이야기 (The Case of BGF Retail’s Creating Shared Value through BGF Convenience Store Infrastructure: BGF Bridge and CU Sessack Store Stor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경영학회
· 수록지 정보 : Korea Business Review / 22권 / 1호 / 43 ~ 66페이지
· 저자명 : 이상현, 임영균

초록

본 사례에서는 유통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BGF리테일이 어떠한 방식으로 공유가치창출활동 노력을 전개해 왔는지 소개하고자 한다. 본 사례연구는 BGF가 과연 어떻게 공유가치활동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단계별로 어떠한 과정을 거치게 되었으며 어떠한 도전과제와 고민들이 있었는지를 살펴보고 향후 이러한 활동을 실행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BGF 브릿지활동과 새싹가게활동은 여러 사회적 문제 중 지역사회 및 소외 계층으로부터 발견될 수 있는 지역재난문제와 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 문제에 초점을 맞추고 유통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물류/유통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하여 이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활동이다. 각각의 활동은 2년여 동안 추진되어왔으며 유관기관/ 이해관계자와의 수많은 협의와 논의를 거쳐서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서서히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본 사례를 통해서 공유가치창출활동은 사회발전에의 기여를 추구하는 확고한 경영이념, 자사가 해결하고자 하는 사회문제에 대한 명확한 이해, 장기간에 걸친 사업기획과 이해관계자와의 협업, 그리고 지속적인 실천노력이 뒷받침될 때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영어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troduce BGF retail’s creating shared value (CSV) activities. The study investigates how BGF retail were developing, making an effort, and overcoming some challenges while they are implementing CSV activities.
BGF Bridge and CU Sessack store focus on solving the various social problems such as local communities disaster response and job creation for disadvantaged group of people. BGF retail makes a great effort to solve the social problems as well as pursuit their profits using their logistics and distribution channel infrastructure. In order to succeed, all their activities had to take long times to communicate and build up trust relationship with stakeholder and many other related institution in the society.
As a conclusion, all the companies that pursuit successful CSV should have strong corporate mission for the social contribution, identify our social problems which they can manage, long- term business plan and collaborate with related institution, and persistent effort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