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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화된 수치심과 비자살적 자해의 관계: 정서조절곤란과 비자살적 자해 기대 및 신념의 순차적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alized shame and non suicidal self-injury: the sequential mediating effects of emotion dysregulation and non suicidal self-injury expectancy and belief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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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19 최종저작일 2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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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화된 수치심과 비자살적 자해의 관계: 정서조절곤란과 비자살적 자해 기대 및 신념의 순차적 매개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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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상담학회
    · 수록지 정보 : 상담학연구 / 26권 / 1호 / 297 ~ 325페이지
    · 저자명 : 이현웅, 최아론

    초록

    본 연구에서는 내면화된 수치심과 비자살적 자해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곤란과 비자살적 자해 기대 및 신념의 역할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만 19세 이상 성인 295명을 대상으로 내면화된 수치심 척도(ISS), 정서조절곤란 척도(K-DERS), 비자살적 자해 기대 척도(NEQ), 비자살적 자해 신념 척도(NSIBS), 자해 척도(ISAS)로 구성된 자기 보고식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내면화된 수치심과 정서조절곤란, 비자살적 자해 기대 및 신념, 비자살적 자해는 모두 정적 상관을 보였다. 둘째, 내면화된 수치심과 비자살적 자해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곤란과 비자살적 자해 기대 및 신념의 순차적 매개효과가 나타났으며, 비자살적 자해 기대는 완전 매개하는 결과가 나왔으나, 비자살적 자해 신념은 부분 매개하는 결과가 나왔다. 셋째, 내면화된 수치심과 비자살적 자해의 관계에서 정서조절곤란과 비자살적 자해 기대의 하위 요인 중 정서조절, 의사소통, 통증 기대의 부분 매개효과가 나타났으며, 비자살적 자해 신념 하위요인의 반해리, 자살방지, 자기처벌, 대인관계 영향, 도피 신념의 부분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논의 및 제언하였다.

    영어초록

    This study aimed to verify the roles of emotion regulation difficulties, non-suicidal self-injury (NSSI) expectations, and NSSI belief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alized shame and NSSI. A self-report survey was conducted on 295 adults aged 19 and older, using the Internalized Shame Scale (ISS), the Korean version of the Difficulties in Emotion Regulation Scale (K-DERS), the NSSI Expectancy Questionnaire (NEQ), the NSSI Beliefs Scale (NSIBS), and the Inventory of Statements About Self-Injury (ISA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internalized shame, emotion regulation difficulties, NSSI expectations, NSSI beliefs, and non-suicidal self-injury all showed positive correlations with each other. Second, emotion regulation difficulties, NSSI expectations, and beliefs were found to sequentially mediate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alized shame and NSSI. Specifically, NSSI expectations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while NSSI beliefs partially mediated it. Third, among the sub-factors of NSSI expectations and emotional regulation difficulti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internalized shame and NSSI expectations, partial mediation effects were observed for emotion regulation, communication, and pain expectations. Similarly, partial mediation effects were found for the sub-factors of NSSI beliefs, including depersonalization, suicide prevention, self-punishment, interpersonal influence, and escape beliefs. Based on these findings, discussions and recommendations were provided.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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