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자료를 활용한 대학 교양교육의 한국사교육: 제주대학교 전인교양 <한국사의 재조명>을 중심으로 (Teaching Korean History in a Liberal Education at Universities by Using Visual Materials : Centering on in Domain of Well-Rounded Individuals of the Jeju National Uni)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중앙대학교 다빈치미래교양연구소
· 수록지 정보 : 교양학 연구 / 17호 / 7 ~ 36페이지
· 저자명 : 전영준

초록

대부분의 대학에서는 교양교육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본 덕목을 가르치고, 아울러 문화인으로서 창조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사회의 문제를 인식하고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여 실천하는 품성을 갖추도록 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그러므로 대학마다 강의 개설 조건에 따라 편성 학점의 차이는 있지만, 새로운 교육에 대한 학생과 사회적 요구 등에 영향을 받아 전공교육과 달리 꾸준하게 개설되어 왔다.
2000년대 이후부터는 새로운 성격의 교양강의가 추가되어 운영되고 있다. 그것은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문화생활이나 취미생활을 위한 강좌들이 포함되는데, 대학교육이 대중화되는 양상에 따른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때문에 교양영역의 고전적 특성에 따른 교양강좌는 실용성의 측면에서 가치가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은 현재에도 유효하다.
그런 의미에서 이 글은 실제 대학에 개설되어 있는 한국사 강좌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바탕으로 대학 교양교육의 한국사 및 지역사 교육에 필요한 역사 관련 영상자료의 효용에 대해 검토하였다.

영어초록

In most universities, the goal of liberal education is to teach basic virtues for living as a member of society, and to cultivate the creative capabilities for having a good life as a cultured person, who can recognize social problems and can be able to find solutions to them. Even though having different policies of how many credits are give to liberal education according to its criteria of opening the course, each university continuously keep opening the liberal eduction courses in response to the newly raised requirements from the whole society as well as students Since the 2000s, the new interests and tastes have resulted in the brand-new courses. These included the courses of cultural life, hobbies and so on to which students preferred. In this context, the liberal education that sticks to classical and traditional approach failed to meet what students and society want.
In this sense, this article examines the utility of visual materials required in the Korean history and local history courses from students' evaluation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