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위기상황에서 한국의 역할 - 제2차 북핵위기 사례연구 - (The Role of South Korea in Korean Peninsula Crisis - The Case Study of Second North Korea Nuclear Crisis -)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전남대학교 5.18연구소
· 수록지 정보 : 민주주의와 인권 / 10권 / 2호 / 191 ~ 220페이지
· 저자명 : 이성우

초록

본 논문의 목적은 한국의 역할을 중심으로 한반도의 위기관리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분석하는 것이다. 탈냉전 후에도 한반도는 위기확산의 위험 속에서도 일정수준에서의 위기관리(crisis management)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반도에서의 위기문제는 북한과 미국과의 적대적 관계에 그 근원을 두고 있다. 그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북한과 미국 간의 긴장관계 해소가 필수적이다. 때문에 한반도의 위기해소에 있어서 한국의 역할은 제한적이다. 그러나 한 차원아래의 위기관리 측면에서 한국은 북한과 미국 사이에서 조정적 역할을 하며 한반도와 그 주변의 위기상황을 관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본 논문의 주장은 한반도의 위기관리의 차원에서 한국은 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00년대에 들어서 제2차 북핵위기 문제를 관리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는 것이다.

영어초록

The main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analyze the crisis managements of Korean Peninsular. After post-cold war, Korean peninsular have always the possibility of international crisis escalations. however, the crisis has managed by players in the manageable level. Korean peninsular crisis issues based essentially on the historic enmity between North Korea and United States. So, the South Korea’s role has very limited to Crisis resolution. However, in the Crisis management level, South Korea has done a mediation role between United States and North Korea. and, South Korea made a ceaseless effort for the Peninsular’s crisis management. the main argument of this article is that South Korea has only the mediation role in the crisis management level, and South Korea has very important role to the Second North Korea's Nuclear Crisis management in 2000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