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 장애 아동을 위한 맞춤법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에 대한 메타 분석 (A meta-analysis of the effectiveness of spelling-related interventions for children with spelling difficultie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전남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 수록지 정보 : 교육연구 / 43권 / 2호 / 89 ~ 111페이지
· 저자명 : 줄리아 아이 쳉 리, 이승진

초록

본연구에서는 맞춤법 학습 장애를 가지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법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중재(interventions) 치료 효과 크기(effect size) 메타 분석을 시행하였다. 7개의 연구에서 맞춤법 능력에 영향력을 미치는 중재 치료 효과 크기 30개 통계치를 계산했다. 30개 중재 치료 효과 크기는 학생들의 나이와는 부적 상관관계를 나타냈으나 중재 치료 기간과는 2차 부적 관계를 나타냈다. 즉, 중재 치료 37시간까지 학생들의 맞춤법 능력은 향상했지만, 그 이후부터는 치료 효과는 감소하였다. 마지막으로 중재(interventions) 치료 설계 과정이 자세하게 기술된 연구일수록 그렇지 않은 연구보다 중재 치료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초록

A meta-analysis of spelling interventions for students at risk for becoming poor spellers or with learning disabilities was conducted. Spelling outcomes were found in seven studies with a total of 30 effect sizes. Age was negatively related to effect size. Duration showed a quadratic negative relationship with effect size. For every additional hour of intervention, effect sizes increased until the duration was 37 hours and decreased after that. The magnitudes of effect sizes were also significantly different across levels of treatment fidelity. The effect size of 0.11 in studies which described a high level of treatment fidelity was significantly larger than the effect size of -0.27 in studies which did not give information on treatment fidelit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