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강압의 위협과 미국의 대응전략 및 조직체계 (Cyber Coercion and America’s Cyber Strategy)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국가정보학회
· 수록지 정보 : 국가정보연구 / 13권 / 1호 / 5 ~ 48페이지
· 저자명 : 장노순

초록

사이버 역량의 제한적인 영향력에도 불구하고, 국제사회는 사이버 강압의 위협으로 인해 사이버 안보위협의 불확실성이 높은 안보환경을 마주할 수밖에 없다.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국가안보 기관들이 전통전인 방식의 활동이나 조직을 바꾸어야 하고 안보 환경에 적극 적응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미국은 사이버 공격의 피해를 입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내 대응과 대외 대응전략을 바꾸고 조직을 강화하고 있다. 정보기관은 사이버 강압의 위협을 억제하고 선제적으로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안보조직이다. 사이버안보에서 정보의 중요성이나 정보기관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정보기관의 첩보수집과 대응활동은 국내 사이버공간 보호에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해외의 적대세력을 억제하는데도 핵심적인 전략의 기초이다. 적대 세력의 계획과 의도를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사이버 보복공격이 가능하다. 또한 공격적 사이버전략은 군사작전이나 외교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분쟁의 확산을 방지하는 효과적인 대응 방안으로 활용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영어초록

In spite of the limited impact of cyber capabilities, the distinctive elements in cyberspace have led the international community into increasingly volatile security. The organizations pursuing national security should adapt their structures and activities that focus on cyber coercion. America has been struggling for adjusting into the new strategic era. An intelligence agency is getting more important to defend critical infrastructure and deter cyber attacks. The agency detects the intents and plans of cyber attacks prior to their presence, so it can deteriorate the cyber threats preemptively. A cyber proactive strategy can be an effective alternative to military operations or diplomac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