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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약증치방』과 『언해납약증치방』 현존본의 서지적 연구 (Bibliographic Study of Existing Nabyakjeungchibang(臘藥症治方) and Eonhaenabyakjeungchi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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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25.05.07 최종저작일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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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약증치방』과 『언해납약증치방』 현존본의 서지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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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서지학회
    · 수록지 정보 : 서지학연구 / 56호 / 353 ~ 369페이지
    · 저자명 : 이정화

    초록

    『납약증치방』과 『언해납약증치방』은 응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약제를 미리 만들어 보관해 두었다가 긴급하게 필요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 한약제제의 복용법과 금기사항을 기록한 일종의 투약지침서이다. 이 문헌은 『태의선생안』의 기록에 근거하여 허준(1539〜1615)이 저술한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며 이는 『납약증치방』에 수록된 약제가 2가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동의보감』에도 수록되어 있는 점에도 근거한다.
    납약증치방 간행 목적은 납약증치방의 말미에 있는 기록인 “~ 멀리 떨어진 외방이나 궁벽한 시골에서 비록 의약을 얻었다 할지라도 쓰는 방도를 알지 못해 사람들이 모두 어려워한다. 이에 고전방서에서 요긴한 말들을 가려 뽑아 책으로 찍어 전하는 것이다.”라는 문구에서 확인하였다.
    현재 『납약증치방』은 한문본과 언해본 2종 모두 보존되어 전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이화여자대학교 등에 소장되어 있으며 합본된 형태나 보관 상태, 표제 서명 등에 차이가 있으나 동일한 판본으로 보인다.
    『납약증치방』이 내의원의 처방인 납약의 복용방법과 금기를 안내한 의서라는 측면에서 1799년 간행된 『제중신편』의 내의원 처방인 ‘내국’ 인용과도 연결된다. 이 두 의서는 궁중의 처방인 내의원의 처방을 궁벽한 시골에 사는 일반 백성들에게까지도 공개했다는 측면에서 백성들을 질병으로부터 구제하려는 애민정신을 읽을 수 있다. 『제중신편』에서 ‘내국’이라 인용된 처방을 『언해납약증치방』에 나타난 처방과 비교 검토하여 보니 36종의 내국 처방 중 17종의 처방이 『언해납약증치방』에 중복하여 수록되어 있었다.
    『동의보감』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 과정에서 나온 심사평 가운데 『동의보감』의 17세기에 이미 예방의약의 개념이 천명되어 있음을 높이 평가하는 대목이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응급약을 미리 조제하고 백성에게 그 복용법을 알린 『납약증치방』 역시 당대 조선의학이 이룩한 의학사적 성취 가운데 하나로 높이 평가되어야 할 것이다.

    영어초록

    Nabyakjeungchibang and Eonhaenabyakjeungchibang are medication guidelines wherein the administration and contradictions of oriental herbal medicine are written so that medicines for emergency conditions are prepared and stored beforehand and used in case of emergency. A predominant view is that this literature was written by Heo-Jun (1539〜1615) based on the record of Taeuiseonsaengan and the fact that medicines listed in the Nabyakjeungchibang were all listed in the Donguibogam except two.
    The purpose of publishing Nabyakjeungchibang was indicated at the end of the book: “∼people in faraway districts or remote countryside have difficulties in using medicines although they have them. Thus, important phrases from classic prescription books are selected and published as a book for distribution.”Currently, two versions of Nabyakjeungchibang - the Chinese version and Korean annotated version - have been well preserved and passed down. The National Library of Korea, Seoul National University Kyujanggak Institute for Korean Studies, Academy of Korean Studies, and Ewha Women’s University have copies, all of which seem to be the same editions although there are some differences in binding type, storage condition, or title signature.
    Since Nabyakjeungchibang is a medical book that introduces the administration and contradictions of Nabyak, which is a prescription of the medical bureau for the royal family, it is connected to the quotations of “Naeguk,” also the prescription of the medical bureau for the royal family, in the Jejungshinpyeon published in 1799. Considering the fact that these two medical books revealed the prescriptions of the medical bureau for the royal family to the general public in the remote countryside, the love for people by relieving them from diseases can be understood. When prescriptions quoted as “Naeguk” in the Jejungshinpyeon were compared with prescriptions in the Eonhaenabyakjeungchibang, 17 out of 36 prescriptions were listed in the Eonhaenabyakjeungchibang.
    Part of the commentary during the process of registering Donguibogam in UNESCO’s Memory of the World Register is a passage that cited the concept of preventive medicine declared in Donguibogam as early as the 17th century. In that respect, Nabyakjeungchibang, which suggests emergency medicines beforehand and lets people know of their administration, should also be regarded as one of the medical accomplishments of the Joseon Dynasty.

    참고자료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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