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폐기물 재활용 기술 동향 (A Comprehensive Review of the Recycling Technologies for Marine Debri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공업화학회
· 수록지 정보 : 공업화학 / 36권 / 2호 / 129 ~ 139페이지
· 저자명 : 임종훈, 장은석, 김형래, 엄성현

초록

해양 폐기물은 해양 및 바닷가에 유입, 투기 및 방치된 폐기물로써 토양 및 수질 환경오염, 높은 폐기물 처리 비용, 그리고 악취 등의 문제점을 일으킨다. 이러한 해양 폐기물은 대표적으로, 폐 플라스틱, 목재, 유리와 같이 바닷가에유입 및 투기된 폐기물이 있고, 해수담수화 폐수나 패각과 같이 산업군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이 있다. 폐 플라스틱을포함한 대부분의 해양 폐기물은 분해 속도가 매우 느리며 해안 및 해양 환경에 상당한 축적을 초래하고 있다. 이러한해양 폐기물들은 현재 대부분 소각하거나 매립하여 처리하고 있지만 토양 및 대기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함에 따라재활용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해양 폐기물의 배출 현황 및 폐기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점을 분석하였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 재활용 기술에 대한 동향 및 경제적, 환경적 관점에서의장점 및 단점을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각 해양 폐기물 재활용 기술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해결 방안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향후 전망을 제시하였다.

영어초록

Marine debris, discharged or abandoned in marine and coastal areas, leads to soil and water contamination, high disposal costs, and odor issues. The marine debris mainly includes waste plastics, wood, and glass from coastal dumping, as well as industrial byproducts like desalination wastewater and waste shells. Due to the slow decomposition of most marine debris, it accumulates significantly in marine environments. While current disposal methods, such as incineration and landfilling, are widely used, they exacerbate soil and air pollution, underscoring the urgent need for recycling solutions. Thus, this study analyzes the environmental and economic impacts of marine debris and investigates recent trends in recycling technologies.
In addition, the applicability, economic feasibility, and environmental contributions of each recycling technology are evaluated, highlighting advantages and limitations. Finally, strategies to address current challenges are proposed, along with prospects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