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L 기반의 컴퓨팅사고력 수업모형 적용 및 효과성 분석 연구 (A Study on the Effectiveness of Instructional Model through Computatioanl Thinking based on Problem-based Learning)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정보교육학회
· 수록지 정보 : 2022 한국정보교육학회 하계 학술대회 / 115 ~ 119페이지
· 저자명 : 박현민, 신승기

초록

디지털 대전환으로 대표되는 미래 사회에서의 필수 역량으로 디지털 소양이 꼽히면서 교육계에서도 이를 반영하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디지털 소양 함양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추어 모든 교과에서 역량이 발휘되기를 목표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PBL 학습 단계를 반영한 컴퓨팅사고력 수업모형을 현장의 소프트웨어교육에 적용하여 창의적 문제해결력에서의 효과성을 분석하였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업모형을 적용한 후 사전검사와 사후검사를 비교 분석해봤을 때, 창의적 문제해결력의 하위요소로 정한 4가지 영역 모두에서 평균값이 상승하였다. 한편, 통계적으로 분석해봤을 때 확산적 사고 영역과 비판적·논리적 사고 영역에서의 향상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지식 및 기술 습득 영역과 동기적 요소에서의 향상은 유의한 차이라고 보기 어려웠다. 결과적으로, 향후 관련 모형을 적용할 때 지식 및 기술 습득에서의 충분한 시간 확보와 동기 부여가 되는 흥미 요소가 필요하다는 방향성을 재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영어초록

As digital literacy is considered as an essential competency in the future society, the curriculum is also showing a movement to reflect this. The goal of curriculum is to develop digital literacy showing in all subjects. Therefore, in this study, the effectiveness in Creative Problem Solving was analyzed by applying CPS instructional model based PBL. In comparing of pre-test and post-test after applying the the instructional model to 5th graders of elementary school, the average value rose in all four areas defined as sub-elements of Creative Problem Solving. This study revealed that there w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improvement in divergent thinking and critical·logical thinking, but not in the knowledge and skill acquisition and motivational factors. As a result, when applying the related model in the future, it is necessary to secure sufficient time in acquiring knowledge and skills and to motivate interest factor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