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사회에서의 일본의「다문화보육」 (Multicultural Childcare in Japan: Current Circumstances and Future Perspective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보육지원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 5권 / 2호 / 73 ~ 90페이지
· 저자명 : 강란혜

초록

국제화의 영향으로 일본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증가하고 보육의 현장에서도 외국국적의 어린이나 다문화적인 배경을 가지는 어린이들이 늘어나면서 1980년대 경부터 다문화유아보육의 연구와 실천의 중요성이 대두되었다. 본 연구는 다문화 사회에서 현재의 일본의 다문화 보육과 다문화 보육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의 다문화 보육 내용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에서 사용된 방법은 문헌연구, 인터넷 자료 분석, 그리고 각 정부기관에서 발행하는 통계자료를 참고하였다. 이러한 자료를 근거로 내용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다.
다문화 어린이집에서 다문화 보육을 실천하기위해서는 보육교사들이 다문화 보육에 대한 인식과 가르칠 수 있는 기술이 중요하며, 다문화 유아들이 일본교육에 일방적으로 적응하지 않으면 안 되는 동화를 강조한 보육이 약해지고 다문화공생의 보육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국적을 이유로 제도적 현실적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 진정한 다문화보육이다.

영어초록

The number of multi-cultural members, such as immigrant labors, international marriage women are gradually increasing in Japan society. Now it might be said that Japan has become a multi-cultural society. Recently in Japanese kindergartens and nursery schools the numbers of foreign and bi−cultural children are increasing. The aim of this paper is to review the researches on the cultural diversity in the Japan, especially in childcare. Methodology proceeds from a review of related literature to internet-based data and to the statistics issued by the government.
Through reviewing them, the problems of teachers' assumptions and the importance of discussions about teachers' competencies to educate minority children and to communicate with their parents were suggested. As a switch over to multi-cultural society is occurring in Japan, the attitude of assimilationism is weakening, and the local community is now beginning to tolerate the multi-cultural childcare. Consequently, It was over to age that is distinguish identity from only nationality.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