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거주지에 적용한 지열냉난방시스템의 경제성 분석 (An Economic Analysis on Geothermal Heating and Cooling System for Residential Cluster Homes)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자원공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자원공학회지 / 56권 / 3호 / 251 ~ 259페이지
· 저자명 : 조성한, 김현제

초록

우리나라도 지구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신기후체제 하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정책을 채택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아파트를 새로 건축할 때 신재생에너지 중 지열에너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부산 감 정동에 건설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지열냉난방시스템과 전기사용 에어컨과 도시가스 사용 보일러의 대안시스템과의 비교를 통하여 경제성분석을 하였다. 분석은 생애주기비용모형을 활용하였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열냉난방시스 템이 경제성을 갖춘 것으로 분석되었다. 30년의 생애주기기간동안 지열냉난방시스템이 대안시스템보다 1,103,347 천원 적게 지출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초기투자비용은 11년이 되면 회수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영어초록

To solve global warming, a national policy has been adopted to reduce carbon dioxide emissions under the Paris Agreement. Research is being done with this intention by constructing new apartment buildings utilizing geothermal energy, which is a renewable energy. Life-cycle cost analysis was applied to an apartment in Gamjeong-Dong, Busan, by comparing the geothermal heating and cooling system and the alternative system consisting of electric air conditioner and boilers using LNG. The results show that the geothermal heating and cooling system was more economical, with cost savings of 1,103,347 thousand Won compared with the alternative system over the life cycle of 30 years. The initial investment cost was also recovered within 11 years.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