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 보고서

목차

1. 내가 원하지 않는 지역사회
2. 내가 꿈꾸는 지역사회

본문내용

20대의 입장으로써 청년 문제의 요소를 고민해 보았을 때, 그중에서 나는 ‘주거 문제’를 떠올릴 수 있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독립하지 않고 부모에게 의존하는 ‘캥거루족’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청년의 자립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주거 문제가 심각성을 띠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근에는 결혼 후에도 독립하지 않고 부모와 같이 사는 ‘신캥거루족’이 등장하면서 범위가 더 넓어지고 있는 추세로 그 문제가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내가 원하지 않는 지역사회의 모습인 1번 기사와 꿈꾸는 지역사회의 모습인 2번, 3번 기사는 모두 청년의 주거 문제와 관련되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나 청년의 주거 안정화를 위한 청년 주택의 설립을 반한다는 내용의 1번 기사와 반지하 거주 세대를 위한 주거 개선의 내용의 2번 기사는 환경적, 경제적인 요인으로 인하여 열악한 청년의 주거 생활을 언급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청년주택? 집값 내려가서 우리 동네엔 안돼"…심화되는 '님비'>의 기사는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필자가 원하지 않는 지역사회의 모습이다. 청년임대주택은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경계선에 놓여있는 청년층의 주거난을 덜어주기 위해 도입되었다. 그러나 몇몇 지역주민들은 청년을 빈민으로 바라보며 혐오시설로 인식하고 있다. 나아가 이런 청년주택을 설립 시 지역안정 문제와 더불어 경제적 이익마저 없다며 혐오시설 기피 현상인 ‘님비현상’을 보인다는 특성이 드러난다.
또한 청년주택의 청년세대를 지역주민으로 일원화하여 받아들이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난 이 기사의 경우 지역사회의 핵심가치인 ‘사회통합’을 실현하지 못하는 특성을 보인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