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자본 요인 및 자원봉사활동 요인이 평균이상 자원봉사활동 참여에 미치는 영향 연구 (The Study on the Effects of Social Capital and Volunteer Context on Above-average Participation in Volunteerism)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사회복지행정학 / 11권 / 3호 / 317 ~ 337페이지
· 저자명 : 김성경

초록

본 연구는 2008년 전국 자원봉사 조사자료를 활용하여 자원봉사자 중 평균이상 자원봉사활동 참여자는 누구이며, 그리고 얼마나 긴 시간 참여하는지 확인하고, 사회적 자본 요인과 자원봉사활동요인이 평균이상 자원봉사활동 참여에 미치는 영향력을 실증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분석결과 우리나라 평균이상 자원봉사활동 참여자는 여자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고, 84.4%가 기혼이며, 종교를 갖고 있는 자원봉사자가 73.9%이며, 82.3%가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갖고 있고, 평균 연령은 46.9세이며, 소득은 중류층으로 밝혀졌다. 평균이상 자원봉사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성별, 자원봉사자 간의 사회적 관계, 자원봉사교육과 자원봉사자 역할정체감 등 4개의 변수였으며 특히 자원봉사자 역할정체감이 가장 영향력이 있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사회복지실천에 대한 함의 및 개입의 방향성을 논의하였다.

영어초록

Despite the importance of volunteering, the determinants of the above-average participation in volunteerism are still largely unknown. With few notable exceptions, volunteerism research has provided either a demographic analysis of volunteers or an analysis of the outcomes that are associated with volunteerism.
Among 1,989 respondents, 20.0%(398 persons) had volunteering activities in 2008 and the mean of volunteering hours was 6.72 per month. Among all volunteers(398 persons), 24.1%(96 persons) had above-average participation in volunteerism. The mean of their hours was 22.91 per month. It's three times as much as other volunteers.
This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social capital and volunteer context on above-average participation in volunteerism. The above-average participations in volunteerism are predicated by four variables(gender, having time together with other volunteers, volunteer education, volunteer role identity). Finally, the implications of sustaining volunteerism and increasing volunteer identity are considered.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