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의 학교 IPTV 지속이용의사 정부 정책에 의해 도입된 학교 ICT 수용을 중심으로 (Study on the Students’ School IPTV Use)

서지정보

· 발행기관 : 한국방송학회
· 수록지 정보 : 한국방송학보 / 27권 / 4호 / 168 ~ 205페이지
· 저자명 : 양명자

초록

본 연구의 주요 목적은 학교 IPTV에 대한 학생들의 지속이용의사에 영향을 미치는요인들을 찾아내고, 그 영향력의 관계를 분석함으로써, 학교 ICT 도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필요한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조사를 위해 학교 IPTV 시범서비스에 참여한 중학생 173명에 대해 설문을 수행하였다. 구조방정식모형을 이용하여중학생들의 학교 IPTV 지속이용의사를 분석결과, 기술수용모형(Technology Acceptance Model, TAM)에서 강조되어온 두 가지 중요변인(유용성과 용이성)중 용이성의 영향력은 유의성을 상실한 반면, 유용성의 영향력은 약화된 상태에서유의성이 확인되었다. 서비스에 대한 개인적 관여도와 주관적 규범은 지속이용의사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반면, 개인의 혁신성은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학교 IPTV 지속이용의사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서비스의 재미로 확인되었으며, 학교 IPTV 도입으로 인해 수업이 지연되거나 수업내용의 수준이 저하될 가능성에 대한 학생들의 리스크 인식은 학교 IPTV 지속이용의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어초록

This study attempts to explore the phenomenon of policy-driven technology adoption in the context of school Internet Protocol TV (IPTV).
A survey was conducted at two South Korean middle schools. The results suggest that policy-driven technology adoption diminished the importance of ease of use in students’ attitudes toward the technology, though usefulness continued to be significant. Whether students perceived IPTV use as fun was the strongest indicator among the proposed determinants of students’ attitude toward school IPTV use. This study also found that students’ attitudes toward school IPTV use was significantly affected by their subjective norms, students’ involvement in the service outcomes. However,personal innovativeness of students does not significantly affect the students’ attitudes toward school IPTV use. This study benefits policymakers, administers, and researchers by elaborating the users’psychological and behavioral mechanism of the policy-driven technology adoption.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