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사망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

서지정보

· 발행기관 : 대한교통학회
· 수록지 정보 : 대한교통학회지 / 66권
· 저자명 : 임유진, 김도경, 강경미

목차

Ⅰ. 서론
Ⅱ. 기존문헌 고찰
Ⅲ. 음주사망사고 발생요인 분석
Ⅳ. 사고모형 개발
Ⅴ. 결론
참고문헌

초록

2010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서울특별시 교통사고 건수는 41,601건으로 지난 2006년 38,298건 대비 연평균 2.13% 증가하였다. 하지만 사망자수는 연평균 1.30% 감소하여, 치사율 및 사고 심각도 측면에서 있어 감소세를 보였다.
법규위반과 관련한 사고 역시 사고 발생건수는 소폭 증가한 반면 사고심각도와 연관이 있는 사망자 수의 경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음주운전사고의 경우, 사고 발생건수는 소폭 감소하였으나, 사망건수와 치사율에 있어 각각 연평균 5.19%, 6.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음주운전이란 운전자가 혈중 알코올 농도 0.05% 이상인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발생시킨 행위를 말한다. 음주운전 시 운전자는 판단력, 주의력, 운동능력 등이 저하되며, 이에 따라 운전 중 발생하는 갑작스런 정보에 대한 신속한 대처가 불가하여 사고 개연성이 높아진다. 또한 혈중 알코올 농도의 증가는 사고 심각도를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교통사고는 일반적으로 도로 및 환경요인, 차량요인, 그리고 인적요인에 의해 발생하며, 이들 요인들은 개별적 흑은 복합적으로 사고에 영향을 미친다.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는 이들 중 가장 비중이 높으며, 사고 이력 자료만으로는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인적요인을 규명하기 쉽지 않아 다른 요인에 비해 대책 마련이 미진한 상태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