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기독교의 평화사상

소개

신약시대 이후 초기 기독교가 가진 평화의 전통에 관한 연구

목차

Ⅰ. 서 론
1. 연구 목적
2. 연구 방법 및 자료

Ⅱ. 본 론
1. 구약의 관심
⑴ 아브라함의 전쟁 속에 역사하신 하나님(창 14장)
⑵ 죄에 심판으로서의 전쟁(창 15:16)
⑶ 율법서에 나타난 처벌에 대한 문제
⑷ 나아만의 갈등에 대한 엘리사의 답변(왕하 5장)
⑸ 여호와는 전쟁하시는 분인가?
2 신약의 관심
⑴ 세례 요한에게 나온 군인들(눅 3:14)
⑵ 예수님에게 나온 백부장 고넬료(마 8:5-13, 눅 7:2-6)
⑶ 십자가형을 집행한 백부장(마27:54, 막15:39, 눅23:47)
⑷ 베드로를 만난 백부장 고넬료(행10:1-43)
⑸ 세상이 주는 것과 다른 평안(요 14:27)
3. 초기 기독교의 평화에 대한 흔적들
⑴ 디다케
⑵ 클레멘트 서신
⑶ 이그나티우스(Ignatius, c 35 - c 98)의 편지들
⑷ 디오그네투스에게 보내는 편지
⑸ 폴리카르푸스(Polycarpos, c 70 - c 155, 폴리캅)의 편지
⑹ 터툴리아누스(Tertullianus,Quintus Septiminus Florens, c 155 - c 230)
⑺ 그 외의 기록들

Ⅲ. 결 론

본문내용

서 론

국가간(國家間)의 전쟁이 없다고 하면, 인류에게 진정한 평화가 선물되어질 수 있을까? 전쟁이 없다는 가정 하에서 하나의 국가를 생각하면 분배의 문제, 사회단체간의 이익과 요구, 정당간의 이념으로부터 수없는 작은 전쟁들이 우리 사회에는 존재한다.
국가가 평화스럽다고 가정하자. 가정과 직장에서 일어나는 개개인의 사소한 전쟁들은 무엇으로 해결될 수 있을까?
가정이 화목하고 건강하다해도 한 인간은 자신의 내부로부터 억제된 무언가와 외부로부터 이입된 수많은 가치관들로 인해 갈등한다. 뿐만 아니라 사람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진행되고 있는 현대인들의 정신적 문제들은 어떻게 평화라는 범주 가운데 포함시킬 수 있겠는가?

결국 평화는 한 개인의 내적, 혹은 영적이고 정신적이며 관계적인 ‘안정’으로부터 가정, 사회, 국가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역을 다 포함하는 말이 되어야 한다. 그러면 이 세상에 그런 평화란 존재하는가? 아니면 존재할 가능성은 있는가?

예수님은 평화에 대해 다음과 언급했다.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니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여기서 언급된 평안은 결국 세상이 생각하고 세상 사람들이 간주하면서 얻고자 하는 평화 현대 사회에서 평화라 함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사실들을 뜻한다. 첫째는 전쟁의 부재상태, 둘째 비폭력과 무저항, 셋째 부와 복지(질병과 재앙으로부터의 구제와 보호)의 바른 분배 등이다. 특히 전쟁에 있어서 인류는 평화의 획득을 위해 ‘반전’(反戰)이란 명목으로 ‘방어전’이란 수순(手順)을 공존시켜야만 하는 존재가 되어왔다. 즉, 전쟁을 원하지 않으나 전쟁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누군가는 절대적이거나 적어도 우세한 전력을 확보하고 있어야만 했다. 그리고 이 일을 위해 지난 50여 년간 강대국들이 달려온 길을 오직 하나, 군산복합체적 국가로서의 면모였다.
와는 다른 차원의 것임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이 “세상이 주는 평안과 다르다”고 말했을 때 평안의 의미는 전쟁의 부재, 비폭력과 무저항, 분배의 균등과 복지에 대한 얘기가 아닐 수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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