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화산책) 강릉 단오제의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에 관한 견해

소개

교과목명: 중국문화산책
[과제명] ◎ “강릉 단오제의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에 관한 견해
강릉 단오제가 2005년에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습니다. 이에 당시 중국의 여러 언론과 네티즌들은 “문화 강탈”이라는 표현까지 써가며 크게 반발했습니다. 강릉 단오제의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중국 네티즌의 반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기술하세요. 교재 1장과 동영상 강의 1강을 학습한 후, 어떤 문화 현상이나 유산의 기원과 변형의 관계에 대해, 그리고 문화를 소유의 대상으로 볼 것인지 향유의 대상으로 볼 것인지에 대해 숙고하면서 기술할 것을 권장합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강릉단오제와 중국의 단오
2. 중국인의 중화사상
3. 문화를 보는 관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농경사회에서는 농사에 필요한 절기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했다. 단오는 5월 5일로 이 시기는 모내기가 끝나는 기간과 비슷하다. 온도가 급격히 더워지고 병충해가 발생하여 위생문제가 발생하는 시기이기도 했다. 단오에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고, 창포 삶은 물로 머리를 감고 익모초와 쑥으로 떡을 지어 먹기도 한다. 외출이 자유롭지 않은 여성도 밖에서 그네를 뛰고 남성들은 씨름을 한다.
단오는 농경사회의 세시풍속으로 농경사회를 이루는 동아시아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중요한 명절로 다루어졌다. 농경사회를 벗어나면서 현대사회에서 단오는 설ㆍ추석과 달리 단오의 풍속은 많이 사라졌다. 그러한 가운데 강릉단오제는 국란의 시기에도 단절되지 않고 천년의 역사를 이어 지금에 이르렀다.

참고자료

· 박대로, 「아리랑 이어 한복까지…中, 조선족 활용 동북공정 재개하나」,뉴시스, 2022.02.06.
· 이귀전, 「“단오는 중국 것”… ‘깨알 홍보’ 나선 中 관영 매체」, 세계일보, 2022.06.03.
· 장정룡, 『강릉단오제』, 집문당, 2013.
· 장호준 , 김영구, 『중국문화산책』,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22.
· 정삥삥, 「한국과 중국의 단오행사 비교연구」, 상명대학교대학원 석사학위논문,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