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에게 묻다 ) 삶의 폭풍 지나가기 를 참고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 설명한 후, 외상을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

소개

"심리학에게 묻다 ) 삶의 폭풍 지나가기 를 참고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 설명한 후, 외상을 극복하고 외상 후 성장을 이루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란 무엇인가?
(2) 외상 후 성장은 어떻게 가능한가?

3. 결론

4. 출처 및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는 스트레스 사건 등의 외상에 노출된 후 일정 기간 동안 발현되는 여러 장애 증상을 통칭하는 개념이다. 사람은 살면서 어쩔 수 없이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이러한 스트레스가 스스로에게 위협적이라 느껴지고 그 때문에 삶의 기반이 흔들린다는 주관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모든 사건과 경험은 개개인에게 외상 경험이 될 수 있다.
살면서 이러한 외상 경험을 피할 수 없다면 개인은 이 경험을 어떻게 받아들이며 동시에 딛고 일어서야 하는가? 심리적 외상 경험은 필연적으로 개인에게 부정적인 심리결과, 즉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되어 있으며 이러한 스트레스를 극복하려면 스트레스를 받는 당사자의 마음가짐 및 행동전략, 그리고 근본적으로는 회복탄력성이 중요하다. 본 레포트에서는 이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정의 및 진단 기준, 증상 등에 대해 개괄적으로 살피는 동시에 이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딛고 개인의 성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모색하고자 한다.

2. 본론
(1)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란 무엇인가?
2016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5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시간이 계속 흘러감에도 불구하고 해당 참사가 유가족 및 국민 대다수에게 미쳤던 충격은 아직도 깊은 공동체적 상처로 남아 있다. 이에 대해 대한정신건강재단 재난정신건강위원회에서는 2015년 세월호 사고 1주기를 추모하며 재난과 정신건강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사고 이후 1년 동안 생존자 및 유가족을 위한 그간의 활동을 스스로 점검하는 동시에 여러 직역의 지원 활동과 역할을 검토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으며, 한정민 외(2020)는 세월호 참사 생존자의 외상 후 성장에 관한 질적 연구를 통해 청소년기의 외상 후 스트레스 극복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이를 직접적으로 경험한 생존자 및 유가족, 그리고 이를 간접적으로 경험한 시민들에게 이러한 국가적 참사는 여전히 깊은 집단 트라우마적 기억으로 새겨져 있다.

참고자료

· 김선미, 심리학에게 묻다(2017). 방송통신대.
· 박미라, “세월호 1주기, 재난과 정신건강 국제 컨퍼런스 개최”, 메디칼업저버, 2015.04.17., http://www.m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2347
· 한정민, 장정은, & 전종설. (2020). 세월호 참사 단원고 생존자의 외상 후 성장. 보건사회연구, 40(2), 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