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의현장을찾아서) 교재 제4부 ‘근대화와 도시의 변모’를 참고하여 자신의 거주하는 지역을 답사하면서

소개

과목명 : 역사의 현장을 찾아서

과제명
1. 교재 제4부 ‘근대화와 도시의 변모’를 참고하여 자신의 거주하는 지역을 답사하면서 근현대시기동안 변모의 흐름을 찾아볼 것.
2. 답사를 하기 어려운 경우 교재 제 4부에서 사례로 든 인천, 대전, 대구 세 도시의 근대화시기 변모의 양상을 비교할 것.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인천의 근대화
2. 대전의 근대화
3. 대구의 근대화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근대화는 정치와 경제, 사회와 문화, 그리고 가치관 등 모든 면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사회에 전반적으로 구조적인 변화가 진행되어 후진 된 상태에서 보다 향상된 생활의 조건을 조성해가려는 과정을 말한다. 오늘날 근대화라는 단어는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곳에서 논의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그 개념이나 규정 또는 내용에 관해서 일치된 견해를 찾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근대화라는 단어는 경우에 따라서 공업화, 서구화, 합리화, 민주화, 도시화 등 매우 다의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발전이나 개혁과 같은 뜻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처럼 근대화의 개념이 다의적으로 해석되는 시도는 근대화에 관한 이론화가 적극적으로 시도된 최근의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근대화에 대해서 논하고자 하는 학자나 추진자들이 근대화를 바라보는 접근 방법과 관점, 그리고 가치판단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근대화를 규정하는 개념에는 크게 두 가지 입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봉건사회에서 자본주의 사회로 이행하는 것을 의미하는 근대화 개념과 보편적인 의미와 개념에 있어서 근대화 개념이다. 근대화를 봉건사회의 해체에 의해 일어난 자본주의 사회의 생성의 전개과정으로 인식한 대표적인 사람으로는 막스 베버가 있다. 이는 근대화를 경제사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으로, 이 입장에서는 근대화를 서유럽화로 인식한다. 그러나 보편적 개념으로 근대화 개념을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근대화를 단순하게 서유럽화로 인식하지 않는다. 이것은 세계 모든 사회에서 사회적 변동의 보편적으로 지향하는 목표이며 사회적 변화의 요구로 보편적으로 추구되어야 하는 규범적인 가치라고 보는 것이다.

참고자료

· 한찬욱, 『근대화와 일본의 응전』, 2020
· 이정훈, 『경제근대화와 전환기의 지식인들』,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