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1월 21일 정부는 호르무즈해협에 군 병력을 파견하기로 결정하였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호르무즈 파병 이해관계
(2) 호르무즈 파병 이후 상황
(3) 찬성 의견 및 근거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호르무즈 해협 청해부대 파병 사건에 대한 입장을 제시하기에 앞서 서론에서는 청해부대의 유래와 전적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본론에서는 호르무즈 파병 배후에 있는 미국과 이란과 우리나라의 이해관계에 대하여 알아본 후, 1월 21일 파병 이후 현재(3월 12일) 상황은 어떠한지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사건에 대한 의견을 근거와 함께 제시할 것이며, 결론에서는 우리나라가 어떠한 모습으로 타국과 관계를 맺는 것이 바람직한지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하여 마무리하려 한다.
청해부대는 소말리아 해역 호송 전대에서 시작한 부대다. 때는 2008년 6월 소말리아 해역에서 해적 활동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국제 연합 안전보장 이사회는 결의안 1816호를 내놓았다. 이는 소말리아 해적을 퇴치하기 위해 소말리아 해역에서는 무력 사용을 허용한다는 내용이었다. 이후 2008년 10월 결의안 1838호가 채택됨에 따라 해적 퇴치를 위한 국제협력이 강조되었고 각 당사국은 유엔으로부터 함정과 항공기 파견을 요청받았다. 이에 대하여 우리나라 정부는 검토 끝에 2009년 3월 2일 국회를 통하여 '국군부대의 소말리아 해역 파견동의안'을 통과 받았고 2009년 3월 13일 청해부대를 소말리아 아덴만 해역에 파견했다. 이것이 청해부대의 창시 배경이며 청해부대라는 이름은 한국군 사상 첫 전투함 파병부대인 만큼 해군의 해양 수호 의지를 상징하고자 장보고의 해상무역기지였던 청해진에서 비롯하였다.
이후에도 청해부대는 해적선을 퇴치하고 민간 상선을 구조하는 행보를 보였다. 청해부대 1진은 2009년 4월 17일 덴마크 국적 상선 ‘푸마호’를, 같은 해 5월 4일에는 북한 국적 화물선 ‘다박솔호’를, 8월 4일에는 바하마 국적 선박 ‘노토스 스캔호’를 구조하는 등 총 일곱 차례 해적선으로부터 민간 상선을 구조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