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환경 공통// 영화 판도라를 보고 원자력발전의 문제점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생각해보시오.

소개

영화 판도라를 보고 원자력발전의 문제점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생각해보시오.

영화 판도라 감상평 및 이를 근거로 한 원자력발전의 문제점에 대해
다각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유용하게 참고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영화 판도라를 보고서
2. 원자력발전의 문제점에 대해서
1) 원자력발전의 친환경성 비판: 방사성 폐기물 문제와 대형사고의 위험성
2) 테러로부터의 위협
3) 원자력 불가피론에 대한 비판
4) 원자력은 경제적이지 않다.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원자력 발전은 경제적, 기술적, 사회적인 어려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급격하게 쇠퇴하고 있는 발전분야다. 특히 플루토늄 이용계획(고속증식로)의 전망이 사라짐에 따라, 선진국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원전건설의 쇠퇴 움직임이 시작되었다. 원자력은 더 이상 석유의 대체에너지가 될 수 없고, 가채년수도 석유보다 짧아 우라늄을 이용하는 이점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또 재난 시 원자력 폭발 사고로 인한 방사능 유출의 위험성은 예측하기 힘들 정도다.
최근 개봉된 영화 ‘판도라’는 재난영화로서 원자력 폭발 사고를 다루고 있는 영화다. 사실 우리나라도 지진발생에 이어 원전폭발이라는 재난을 겪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다. 안전불감증이 팽배해 있는 사회에 일침을 가하는 영화라고 하겠다.
원자력 정책은 빠른 추진속도에 비해 주장하는 논리는 일관되지 않았고 상황에 따라 변화해왔다. 경제성, 친환경성 등을 주장하며 원자력 불가피론을 펼쳐왔는데, 이것이 과연 설득력 있는 주장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영화 판도라를 보고 느낀 바를 근거로 하여 원자력발전의 문제점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논하기로 한다.

Ⅱ. 본 론
1. 영화 판도라를 보고서
대한민국에 예고 없는 초유의 재난이 덮쳤다.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원자력 폭발 사고까지 예상치 못한 초유의 재난 앞에 한반도는 일대 혼란에 휩싸이고, 허술한 국가 대응 시스템으로 국민의 혼란과 방사능 유출의 공포는 극에 달한다.
최악의 사태를 유발할 2차 폭발의 위험을 막기 위한 발전소 직원들의 목숨 건 사투에서 가족애와 인간관계를 엿볼 수 있기도 하다.
그러나 영화 판도라가 보여주는 진짜 공포는 원전 사고 이후 벌어지는 전국가적 시스템의 붕괴 현장이라 할 수 있다. 영화 포스터에도 인물이 중심에 있지만 전체를 감싸는 것은 원전폭파 사진이다.
원전이 폭파 되었다는 것과 그에 따른 정부 시스템의 어떻게 오작동을 벌이게 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 대응 시스템을 보노라면 온몸이 전율을 일으킬 정도로 끔찍한 판도라의 상자가 열렸음을 두 눈으로 직접 목격하게 된다.

참고자료

· 김성호(2016). 두 얼굴의 에너지, 원자력. 길벗스쿨
· 김종달(1999). 원자력발전의 지속 불가능성. 한국원자력문화재단
· 존번(2004). 에너지 혁명: 21세기 한국의 에너지 환경 전략. 매일경제신문사
· 이케우치 사토루 저/홍상현 역(2017). 핵을 넘다: 과학자가 경고하는 원자력발전의 진짜 문제. 나름북스
· 뉴스앤조이 2017.03.26. 대전,제2의후쿠시마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