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모아간호학) 죽음앞둔 아동 의사소통 유념할점들 고위험모아간호학, 고위험신생아 분류기준, 고위험신생아 발생빈도 감소방안, 고위험신생아체온유지, 중환아 체액균형유지 간호사 확인사항, 고위험모아간호학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유아기/학령전기

이 시기의 아동은 죽음이라는 단어는 알고 있지만 그 뜻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유아기의 아동은 죽음에 대한 부정이 극심하고, 마지막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는 상태로 죽음을 단순히 잠자는 것이나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생각하여 일시적이며 얼마든지 죽음을 삶과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학령전기 아동은 죽음이 마지막임을 이해하고 구체적인 사고를 하는 단계이기는 하지만 아직까지 자기중심적 사고를 하기 때문에 자신은 죽음을 피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즉, 유아기 및 학령전기의 아동들은 죽음에 대해서 잘못 이해를 하거나 불충분하게 이해를 하며 죽는 것을 잠시 잠을 자거나 마법에 걸린 것 정도로 생각하게 된다.

2) 학령기

학령기의 아동은 물활론적 사고에서 벗어나 살아있는 생명체만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따라서 죽음에 대해서 더 이상 살 수 없는 것이고, 살아 있는 것과는 반대되는 개념이라는 어느 정도는 명확한 대답을 할 수 있다. 사람은 언젠가는 죽게 된다는 개념도 알고 있으며 늙음과 병과 같은 원인 또는 사고와 같은 갑작스러운 사건에 의해서 사람이 죽는 다는 것에 대해서 이해한다. 학령기 아동은 죽음의 마지막이며 피할 수 없으며 한번 죽으면 다시 살아날 수 없다는 비가역성과 모든 사람이 언젠가는 죽게 된다는 보편성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므로 학령기 아동이 죽음에 대해 묻는다면 진실 되게 대답해야 한다.
그리고 학령기 아동은 죽음이 영원한 이별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상실에 애도할 수 있도록 한다.

3) 청소년기

청소년기의 아동은 죽음에 대해서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는데, 추상적인 사고력이 생겨나면서 학령기의 아동보다 더 발전된 개념으로 죽음을 이해하며 자신이 오래 살기를 기대하게 된다. 청소년기는 죽음의 영속성을 잘 이해하며, 삶에 대한 욕구를 크게 보인다. 그러므로 절박한 죽음을 마주하게 될 때 격리되고 거부되는 느낌을 받는다. 격노, 비통, 분개를 표현하는데 특히 죽음이 직면했다는 사실에 분개한다.그리고 이러한 이유로 죽음에 대한 공포의 개념도 갖게 되면서 이러한 공포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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