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에르 부르디외의 저서 [구별짓기] 상권의 “1부 취향에 대한 사회적 비판”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2.12.04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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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취미와 예술 과제유형 B형
삐에르 부르디외의 저서 [구별짓기] 상권의 “1부 취향에 대한 사회적 비판” 을 읽고 요약 및 감상평을 쓴 레포트.
만점받은 과제입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결과있길 바랍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제1부 취향에 대한 사회적 비판> 요약
2. <제1부 취향에 대한 사회적 비판>에 대한 분석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는 저마다 개인의 취향을 가지고 살아간다. 매주 필드에 나가 골프를 즐겨하는 부류가 있으면 일요일마다 야구나 축구 동호회 활동을 하는 부류가 있고, 모차르트나 바흐의 고전음악을 즐겨 들을 수 있는 부류가 있는 반면에 싸이나 소녀시대의 음악에 열광하는 부류가 있을 수 있는 것처럼 말이다.
나 또한 나만의 취향을 가지고 있다. 나는 골프보다는 배드민턴이라는 운동을 좋아하며, 돼지고기보다는 소고기가 들어간 음식을 즐겨 먹는다. 또한 싸이의 ‘강남스타일’보다는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들으며 마음의 안정을 느낀다.
우리는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렇게 개인만이 가지는 특정한 취향을 가지게 되는 것일까? 바로 이 같은 질문에 대해 먼저 의문을 품고 해답을 찾으려 한 사람이 바로 프랑스의 사회학자인 피에르 부르디외이다.
피에르 부르디외는 좋아하는 운동이나 음악, 음식 등 개인의 취향이 경제적인 부와 구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대표저서인 [구별짓기]에서 그는 개인의 출신 계급, 교육 등과 같은 사회 문화적 환경이 개인의 취향과 문화소비 경향을 다르게 만든다고 주장하며 아비투스라는 개념을 통해 그 같은 현상이 일어나는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즉, “취향이 개인의 계급을 나타낸다.”는 말로 쉽게 이야기할 수 있다.
나만이 가진 독특한 취향이 나 자신을 나타내는 순수한 취향이 아니라 나의 개인적 출신 계급, 교육과 같은 사회 문화적 환경에 의해 결정되어 지는 감각 취향이라는 사실은 쉽게 받아들여지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럼 이제부터 삐에르 부르디외의 저서인 [구별짓기]에서 논의된 <취향에 대한 사회적 비판>에 대해 살펴본 후, 그의 논의를 비판적으로 분석해 보기로 하자.
참고 자료
삐에르 부르디외, 구별짓기 상권, 새물결
장 보르디야르, 이상률 역, 문예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