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학 요점정리6_박물관 소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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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장품 수집 및 처분에 따른 직업윤리
① 관련 법규의 준수 : 국내법과 국제법 위반 금지, 국제박물관협의회(ICOM)가 규정하고 있는 윤리강령 준수
② 비밀 준수의 의무 : 박물관 직원들은 소장품 수집 또는 처분과 관련된 비밀을 준수, 기증자가 익명을 요구하거나 외부 유물이 박물관에 반입된 경우에도 비밀을 준수
③ 소장품 수집의 금지 : 박물관 직원·이사회 임원, 또는 그들의 가족이나 친척들은 직·간접적으로 박물관의 소장품을 수집하여서는 안되며, 또한 소장품을 처분되는 소장품일지라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해서는 안됨. 또한 이들이 박물관과 유물 수집 경쟁을 하여서도 안됨.
④ 유물 감정의 제한 : 박물관 직원들은 유물의 세금 공제 및 기증자 또는 판매인에게 유물 가격을 감정해 주어서는 안됨. 감정은 기증자가 직접 외부의 감정 전문가에게 자비로 의뢰하여 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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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장품 취득 시 주의 사항
A. 조건부 기증의 수용 거부 : 기증품을 반드시 전시하고, 온전한 상태로 전시하며, 기증인의 이름을 오브제 옆에 명시할 것을 전제로 기증하는 경우, 이러한 제한 조건은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수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B. 대여를 받는 경우 : 기간이 불분명하거나 일시적인 활용을 전제로 하지 않는 경우라면 대여를 받지 않는 것이 좋다.

5.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한 대표적인 국제협약
① 1954년 무력 충돌 시 문화재 보호 협약과 두 개의 부속의정서(이하 1954년 헤이그협약과 그 의정서)
-피점령 지역으로부터 문화재를 구매하거나 다른 방법으로 권유하거나 취득하지 않는다.
-훼손, 약탈, 불법사용, 강제징발은 금하지만, 전쟁이 끝난 후 문화재를 원산국으로 반환하는 것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청방패 마크의 차량이나 운송수단에 적대행위를 하지 않는다.(국제 청방패 위원회)
② 1960년 박물관 이용 권고 : 모든 사람이 박물관을 이용하도록 권고
-1960년 프랑스 파리 제 11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채택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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