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병리학 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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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01 진단과정과 생검
1. 생검 biopsy : 질환이 의심되는 부위의 일부 또는 저체를 외과적으로 절제하여 병리학적 진단을 하는 것
1) 조직생검의 적응증
- 치근단 육아종 및 낭 등을 포함한 모든 치근단 병소
- 치근단과 분리된 구강영역의 낭성 병소
- 구강 내 연조직에 발생한 과각화나 백색 병소
- 입술, 구강점막 및 혀 등의 만성 궤양성 병소
- 외상성 혹은 세균성으로 설명할 수 없는 구강영역의 종창
- 작은 외상에 의해 발생한 창상이 통상적인 창상 치유를 유도했음에도 2주일 이상 지나도 치유되지 않는 병소
- 외과적 시술과정 중 얻어진 연조직
▶ 생검의 필요성
- 의문을 가질 수 있는 뚜렷한 종양 검사
- 원인 모를 궤양을 병리적 검사
- 발치 후 딸려 나온 연조직 검사
- 치주소파 후의 육아조직을 병리적 검사
#환자로부터 병소의 일부제거 ➜ 현미경 표본 제작 ➜ 질병의 진단
2) 생검 조직의 요구조건(=주의사항)
① 조직을 충분한 양(최소 5X5mm)만큼 채취하여야 하며, 인접조직(신경, 혈관) 손상을 최소화
② 절개선의 경계는 정상조직을 포함(병소의 범위가 넓을 때에는 의심되는 여러 부위 채취)
③ 괴사된 조직 피하기
④ 조직의 변형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할 것 ➜ 조직에 직접 마취X, 조직겸자나 지혈겸자에 의한 변형X
⑤ 채취한 조직은 가능한 한 빠른 시간 내에 고정
⑥ 채취된 조직의 전후, 상하경계를 아는 것이 추후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할 때는 병리의사에게 전달이 가능한 방법을 통해서 표시
3) 생검의 종류
① 절제생검술 : 병소의 크기가 작아서 한 번에 병소를 완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경우
=> 병변에서 2-3mm정도의 여유공간을 두고 타원의 절개선 설정
② 절개생검술 : 조직의 일부를 채취하여 확진을 하고 정확한 치료계획을 세우기 위해 주로 이용하는 술식
➜ 선택 경우 : 병변이 커서 국소마취를 통한 소수술로 수술 어려운 경우, 악성조양이 의심되는 경우
➜ 병소일부를 부분 생검으로서 인접 정상조직도 포함
➜ 구강 내 작은 병소들은 소수술로 적출 후 조직검사로 확진
③ 박리세포진단법 : 세포검사를 위해 표피세포를 채취하는 것
- 자궁경부암 초기 진단 : Papanicodaou
- 면봉으로 문질러서 표피조직 채취 후 고정하고 현미경 관찰
- 선택 경우 : 절개생검 거부하는 경우, 외과적 술식 시행 곤란
④ 침흡인생검(바늘흡인생검) : 염증성 질환, 낭성 병소 및 종양성 질환 감별
⑤ 펀치생검(찍어냄생검) : 외부에서 절제 겸자를 사용하여 검체를 채취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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