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국사/역사] 조선왕조실록 요약(정리) 3

소개

한국사 시험, 국사 시험대비를 위한 <조선왕조실록> 요약자료 입니다.
조선의 27대 왕의 순서, 주요업적, 사건들을 요약한 자료입니다.
한눈에 쏙 들어오고, 간단해서 수험 대비용입니다.
요약자료(3)은 조선 17대 효종 ~ 27대 순종까지 입니다.
참고하셔서 꼭 좋은 결과 얻기를 응원합니다^_^

목차

1. 효종
2. 현종
3. 숙종
4. 경종
5. 영조
7. 정조
8. 순조
9. 헌정
10. 철종
11. 고종
12. 순종

본문내용

제17대. 효종
· 생애 : 1619~1659
· 재위기간 : 1649~1659년
· 묘호 : 효종
· 즉위 : 인조의 차남으로 병자호란 이후 형 소현세자와 함께 청나라에서 인질 생활을 함. 귀국 후 소현세자가 사망하자 세자에 책봉되어 1649년 즉위.

▣ 북벌운동 추진 (1649~1659년)
- 형 소현세자는 청나라의 선진 문물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봉림대군(효종)은 청에 대한 복수심을 안고 귀국 함
- 즉위하자 인조의 뜻을 이어받아 북벌운동을 시행(당시 집권세력은 서인)
- 군사를 키우기 위해 어영청(왕을 호위하던 군영) 부대를 정비 및 확대
- 남한산성 방어를 위해 수어청(중앙 군영)의 기구를 확대
- 북벌운동에 회의적인 백성, 신하들로 인해 효종의 북벌 운동은 효과 미비
※ 임진왜란, 병자호란 등 조선은 50여년을 전쟁의 시간을 보내 피폐해진 상황
- 결국, 효종이 키운 군사는 청나라가 러시아를 정벌하는데 2차례에 걸려 차출 됨
- 효종은 몸에 난 종기로 죽었는데, 서인의 계략이라는 암살설이 돌기도 함

제18대. 현종
· 생애 : 1641~1674
· 재위기간 : 1659~1674년
· 묘호 : 현종
· 즉위 : 효종의 장남

▣ 조선의 최고 논쟁, 예송논쟁 (1659년, 1674년)
- 효종이 승하하고 나서 상복을 입는 기간을 두고 서인과 남인이 2차례 논쟁함
(기해예송) 효종이 승하하자, 자의대비 상복 입는 기간을 두고 서인과 남인이 대립함
※ 서인은 자의대비(현종 할머니)의 상복기간을 1년, 남인은 3년 주장 → 효종은 서인 편을 듦
(갑인예송) 현종의 어머니가 승하하자, 자의대비 상복 입는 기간을 두고 서/남인 대립
※ 서인은 9개월, 남인은 1년을 주장 함 → 현종은 서인의 편을 들어 줌
※ 예송은 단순히 예법 문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자가 아닌 둘째 아들로 왕위에 오른 효 종의 정통성을 신하들이 인정하느냐, 인정하지 않느냐로 대립하는 문제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