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의 세계 3장, 4장, 6장 요약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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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과학의 사회구성주의. 과학지식과 믿음이 사회적으로 구성돼있다는 것. 에든버러 학파의 스트롱 프로그램. ‘자연과학도 지식사회학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사회구성주의 과학지식사회학 프로그램의 형성
1. 과학혁명의 구조에서 정상과학이 과학자사회가 공유한 패러다임을 완벽하게 하는 형태로 발전한다고 주장하면서 과학이 본질적으로 갖는 공동체적이고 사회적인 성격을 강조
2. 노우드 러셀 핸슨은 모든 과학적 관찰이 이론에 의존한다는 ‘관찰의 이론적재성’을 주장. 과학에서의 관찰이 의존하는 이론은 한 과학자가 가지고 있는 선입관으로 확대될 수 있음. 따라서 과학적 관찰은 객관적이라기보다는 과학자의 선입견에 좌우될 수 있는 것.
이론적재성 이론에 주어진 증거에 의해 ‘불충분하게 결정되고’ 따라서 같은 증거의 집합에 대해서 하나의 이론만이 아니라 이를 비슷하게 만족스럽게 설명하는 대안적 이론이 언제나 존재할 수 있음. 이게 ‘과소결정원리’
3. 과학과 사회의 밀접한 연관성을 보여준 과학사의 몇몇 저작. ex) 다윈의 진화론, 독일의 양자역학
이에 따라 스트롱프로그램은 사회적 요인과 같은 과학 외적인 이해관계가 과학내용과 결합함으로써 과학이론을 온전히 결정짓는다고 주장. 과학지식이 자연 속에 존재하는 진리를 반영할 뿐이라는 사람들의 믿음을 상당히 약화시켰음.

데이비드 블루어의 책에서 스트롱 프로그램의 명제성 4가지를 제시.
인과성-스트롱 프로그램의 과학지식에 대한 설명이 사회적 조건과 지식사이의 인과적 관계로 맺어져야 함
공평성-이 사회학적 설명이 진실과 허위, 합리성과 비합리성, 성공과 실패 등의 대립항들을 각각 공평하게 설명할 것을 요함.
대칭성- 공평성에서 확장된 개념. 과학에서 참이라고 알려진 믿음과 거짓이라고 알려진 믿음을 설명할 때 같은 종류의 원인이 적용돼야함.
성찰성- 스트롱 프로그램의 사회적 설명이 자기 자신에게도 적용되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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