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사 필기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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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조선시대사 과목 필기정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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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 필기정리



1. 골품귀족-고려귀족-조선시대 양반
(점점 인품제에서 관품제로 변화하고 있음)
-한국 신분제를 관통하는 유일한 신분의 기준
: 품(品)

*관품제(官品制)
-시험에 의해서 선발된 관료들에게 합리적인 자리를 준다는 의미에서 같은 관등제지만, 골픔제보다 한 단계 높았음. 따라서 정치참여층이 확대
(신라는 골품에 의해 참여했으므로 폐쇄적 성격)
→결국 골품귀족들이 정치에 참여한 것보다 이른바 관품제 하에서 객관적 기준에 의해 뽑힌 관료들이 참여하는 것이 정치운영의 공적 수준이 조금 더 세련되어졌음을 반영(나선형의 사회 발전)

*고려 광종 년간 과거제의 시행
-태어난 가문이나 전례, 문중, 신분을 따지지 않고 과거 시험을 통해 객관적으로 관리를 선발함
→국가의 고위 관리직이나 공직, 권력이 더 이상 일개 가문이나 혈연에 신경 쓰지 않고 독립적으로 변화하게 되었음

*인품제에서 관품제로의 전환의 역사적 의미
-관료선발기준의 객관화=사회발전의 증거
→통일신라 때는 진골 귀족이 모든 직분의 장을 맡아 권한을 행사했음(국가 권력이나 실질적인 정치 권력이 일개 가문과 문중들과 연결됨. 즉 ‘혈연’을 벗어날 수 없는 1차적인 관계)
→그러나 국가의 관직이 왕실이나 지주 가문에 독립해서 독자적인 체계를 갖춘다는 것이 ‘관품제’의 성립임.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