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세 1학기 관찰일지 9명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기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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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간식 시간이 다가오자 식판이 놓이는 테이블 쪽으로 다가가며 “음~” 소리를 냈다. 교사가 식판을 주자 두 손으로 잡아 자리에 앉았다. 이유식을 떠먹여 주면 입을 벌리고 기다리며, 다 먹은 뒤에는 숟가락을 손에 쥐고 바닥을 두드리는 행동도 보였다. 낮잠 시간에는 교사가 이불을 펴자 매트에 스스로 눕고, 옆에 놓인 인형을 안고 손가락을 입에 가져가며 조용히 누웠다. 기저귀를 갈 때에는 스스로 눕고 다리를 들며 익숙한 모습으로 협조하였다.

신체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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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놀이 시간에 교사가 공을 굴려주자 두 발로 걷는 자세로 공 쪽으로 다가갔고, 무릎을 굽혀 두 손으로 공을 들어 올렸다. 책장을 넘기기 위해 엄지와 검지를 사용하며 손끝 조작을 시도했고, 쌓기 블록을 손에 쥐고 위로 올리다 쓰러뜨리기를 반복하였다. 미끄럼틀 아래에 앉아 있다가 다른 친구가 내려오면 양손으로 바닥을 짚고 옆으로 몸을 비켜주는 동작이 나타났다. 앉은 자세에서 손으로 바닥을 밀어 일어서거나, 장애물을 넘기 위해 한 손을 내밀기도 하였다.

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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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야, 안녕”이라고 인사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손을 흔들었다. 이름을 부르면 고개를 돌려 바라보며 “네” 또는 “응” 하는 소리로 반응하였고, 원하는 장난감을 손으로 가리키며 “이거”라고 말하는 장면도 관찰되었다. “더 먹을래?”라고 물으면 고개를 끄덕이며 “더!”라고 말했고, 그림책을 보며 “멍멍이” 그림이 나오자 “멍멍”이라고 소리를 내며 웃었다. 낯선 상황에서는 잠시 조용히 있다가 익숙한 교사가 말을 걸면 다시 옹알이를 시작하였다.

사회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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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가 장난감을 들고 다가오자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자신의 장난감을 건네주며 함께 노는 모습을 보였다. 친구가 사용하는 장난감을 탐색하려 다가갔다가 교사가 “기다려볼까?”라고 말하자 손을 멈추고 교사를 바라보았다. 친구가 울자 가까이 다가가 손을 뻗어 등을 가볍게 두드리는 행동도 보였고, 활동 중 교사가 자리를 비우면 시선을 따라가며 주변을 살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