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지역사회간호과정 케이스 (보건소)실습 개인과제, 팀플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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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00님은 일제강점기에 태어났지만 돈많은 양반집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하지만 15살에 6.25전쟁을 겪으며 아무 일도 해본적 없는 어머니와 5명의 동생을 먹여살려야 하는 장녀로 자라왔다. 고향인 화O에서 부산까지가서 화장품을 팔러다녔고 밤낮으로는 베를 짜며 돈을 빌었다. 원래 7남매 였는데 둘째동생은 어려서 죽고 본인도 가지 못한 국민학교를 남동생 두명을 졸업시켰으며 그당시 우정국과 전화국에 취업시켜 동생들은 지금 부자로 살고 있다고 하셨다. 동생들을 키우고 어머니를 부양하느라 결혼을 29세 늦은 나이에 증매로 하셨고 배우자분은 수유에서 농고 자란뿐인데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매일 노동일만 하셨다고 한다. 예전에는 힘들게 돈을 벌어 두분이서 집 한채를 상만했고 자녀는 1남2녀로 큰딸(50), 작은딸(45),막내 아들이 있었는데 그 아들이 23살이 되는 해에 재수하는 학생들과 포장이자에서 일이 생겨 맞아서 죽었다고 하였다. 그 이후로 모든 마음을 내려놓았다고 말하셨다. 용돈은 작은딸에게 매달 50만원씩 받고 있고 기초생활수급자로 매달에 50만원씩 지원 받고 계신다 저번 달 12월에 눈이 많이 와서 길을 걷다가 미끄러져서 허리 디스크가 파열되어 6개월정도 병원에서 지내실 예정이라고 하셨다 이후 허리 상태가 안좋아져서 거동이 힘들어졌고 그로인해 걷지 않으려 하시고 평소에는 누워있는 시간이 잦아졌으며 운동은 하지 않으시고 가끔 요양보호사나 남편이 휠체어에 태워 집앞 산책 나가는 정도라고 말하셨다. 상태의 호전을 위해 조대병원으로 주3회 물리치료를 받으러 가신다고 하셨고 이동은 남편이 경운기 끌고 이동하신다고 하셨다 동생들과는 연락이 끊긴지 오래고 남아 있는 8명의 동네친구들 중 1~2명과 가끔 연락하고 사시는데 그마저도 잘 안하신다고 하셨다 수술 이후 상태가 호전이 되지 않고 남편도 몸이 안좋아져서 반찬이나 빨래는 요양보호사가 와서 거의 대부분 모든 일을 도와주신다 하셨고 반찬을 해서 가져다주면 입맛이 없어 하루에 반공기만 드신다고 하셨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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