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의이해_ 1.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의 생활상을 비교 설명해주세요.2. 삼국사회의 신분제와 농민생활을 설명해주세요.3. 신라 하대의 정치 사회 변동과 사상계의 변화를 설명해주세요.

목차

1. 구석기시대와 신석기시대의 생활상을 비교·설명해주세요.
2. 삼국사회의 신분제와 농민생활을 설명해주세요.
3. 신라 하대의 정치·사회 변동과 사상계의 변화를 설명해주세요.
4. 10~12세기의 다원적 국제질서와 고려의 ‘외왕내제’를 설명해주세요.
5. 고려 후기 역사 서술과 역사 인식을 설명해주세요.

본문내용

한반도에 인류가 살기 시작한 것은 60-50만 년 전부터이다. 하지만 직접적인 조상으로 보기는 어렵다. 호모 사피엔스 외에도 호모 에렉투스, 호모 네안데르탈렌시스가 함께 공존했기 때문이다. 구석기 시대는 25-20만 년과 4만 년 전을 경계로 전기, 중기, 후기로 구분한다. 구석기 시대에는 뗀석기를 사용하였다. 그러다가 점차 정교한 도구를 만들어서 후기로 가면 슴베찌르개도 나오게 된다. 구석기인들은 열매를 채집하거나 짐승을 사냥하면서 살았고 이동 생활을 하였으며 주로 동굴에서 지냈다. 대표적으로 상원 검은모루, 제천 점말동굴, 연천 전곡리, 공주 석장리가 있다. 구석기에 발견된 불은 음식을 익혀 먹게 해주었고 덕분에 구석기인들의 수명이 길어졌다. 또한 추위와 어둠을 이겨낼 수 있었고 맹수의 위협에서도 벗어날 수 있었다. 구석기 시대의 불의 발견을 그래서 상징적인 의미가 큰 것이다.
신석기 시대는 약 1만 2천 년 전쯤부터 시작되었다. 신석기인들은 간석기와 토기를 사용했다. 빙하기가 끝나면서 지구의 온도가 상승해서 날씨가 따듯해졌다. 신석기인들의 식물 채집이 자연스럽게 증가하였고 사냥과 어로 활동이 활발해졌다. 늘어난 식량을 효과적으로 저장하기 위해 토기도 발명되었다. 대표적으로 빗살무늬토기를 만들어서 사용했고 육지에서는 양양 오산리의 덧무늬토기가 가장 오래된 것이다.

참고자료

· 송찬섭 외 공저, 한국사의 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2017, 119-12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