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고전의이해- 교재 『동서양 고전의 이해』(2021)를 중심으로 다음의 내용을 서술하시오.

소개

교재 『동서양 고전의 이해』(2021)를 중심으로 다음의 내용을 서술하시오.

목차

1. 가장 감명 깊게 읽은 동양의 고전(1~7장) 한 편을 선정하여 장과 지은이 및 고전의 제목을 밝히고, 자신이 ‘이 고전을 감명 깊게 읽은 이유와 감상’을 서술하시오. (A4 1쪽 분량)
1) 선정 내용: 2장, 박지원, 연암집
2) 이 고전을 감명 깊게 읽은 이유와 감상

2.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서양의 고전(8~15장) 한 편을 선정하여 장과 지은이 및 고전의 제목을 밝히고, 자신이 ‘이 고전을 감명 깊게 읽은 이유와 감상’을 서술하시오. (A4 1쪽 분량)
1) 선정 내용: 15장, 존 롤스, 정의론
2) 이 고전을 감명 깊게 읽은 이유와 감상

3. 가장 비판적으로 읽은 고전(1~15장)을 한 편 선정하여 장과 지은이 및 고전의 제목을 밝히고, 왜 ‘이 고전의 내용을 비판적으로 볼 수밖에 없는지 이유’를 서술하시오. (A4 1쪽 분량)
1) 선정 내용: 9장,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
2) 이 고전의 내용을 비판적으로 볼 수밖에 없는지 서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선정 내용: 2장, 박지원, 연암집

2) 이 고전을 감명 깊게 읽은 이유와 감상
연암 박지원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이자 소설가로, 그의 작품들은 독창적인 문체와 풍자적인 표현으로 유명하다. 특히 그의 글 "소단적치인"은 작문의 본질과 방법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담고 있어, 그의 작문 이론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박지원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이자 문장가 중 한 명으로, 그의 작품은 문학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연암집에 실린 '소단적치인(騷壇赤幟引)'은 문장 작법에 대한 이론을 담은 글이다. 이 글에서 연암은 글을 잘 짓는 사람을 '소단(騷壇)'에 비유하고,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적치(赤幟)'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소단은 '시문을 짓는 문단'을 의미한다. 연암은 글을 잘 짓는 사람은 소단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적치는 '붉은 깃발'을 의미한다. 연암은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먼저 적치를 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 적치는 글의 주제와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연암의 작문 이론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첫째는 실용적인 글쓰기로 당시 문단의 화려하고 허식적인 문체를 비판하며, 실용적이고 효과적인 문체를 강조했다. 둘째는 간결하며 명확하고 논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글을 구성했다. 셋째는 독자의 이해도를 고려하여 글을 작성했으며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신랄하게 표현하였다.

요약하자면 '초정집서'에서 연암은 다음과 같은 문장 작법을 강조한다. 첫째, 고문학 작품을 꼼꼼하게 학습하고 본받는다. 당시 문단은 화려하고 허식적인 문체가 유행했지만, 연암은 고문학 작품의 간결하고 명료한 문체를 본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참고자료

· 동서양고전의이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문화원 류종렬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