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받은 PPP모형 한국어 교육 강의안(-기로 하다/했다) -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표현교육론

소개

PPP 모형은 문형, 어휘, 표현 중심이고, TTT 모형은 과제(task)라고 불리는 활동 중심입니다. 그 중 본 문서는 PPP 모형을 활용하여 작성한 '-기로 하다/했다' 강의안입니다. 다른 표현 문형이더라도 본 강의안을 참고하시면 강의안 과제를 작성하시는 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첫 학기 수업에 쓴 것이기 때문에 지금 다시 보니 미흡한 점이 보이지만, 이미 평가를 받았고 A+을 받은 과제이니 수정을 거치는 것보다 그대로 올리는 것이 나을 것 같아 그대로 올립니다.
따라서, 수정에 도움이 될 만한 팁을 올려드립니다.
1. 설정한 학습자 수준(초급이면 초급 수준)에 맞는 교사어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여러 한국어 교재(추천: 대학교 어학당 교재, 세종학당 교재) 등을 보셔서 과제로 받으신 문형이 나오는 쪽 이전의 문형, 단어들만 강의안에 사용하셔야 합니다. 2급 수준은 생각보다 높지 않습니다. 최대한 쉽게 설명해야 합니다. 꼭 쓰신 후에 재검토 과정을 여러 번 거쳐 잘 맞게 썼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2. 연극 대본을 쓰는 것처럼 구체적으로 쓰셔야 합니다. 본 수업과 학생 예상 대답을 상상하면서 구체적으로 적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학생 이름까지 설정했는데 S1, S2 이런식으로 하셔도 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작성일: 2022.05.31
학번: XXXXXX
학부: 한국어교육
이름: XXX

학습
주제
-기로 하다/했다. (PPP)
비고(준비물 및 유의점)
학습 목표
계획이나 결정한 것을 표현할 수 있다.
유인물 및 PPT
단계
(소요
시간)
수업대상: 2급(기말고사 직전), 6명
미키(일본), 니콜라이(유럽), 트레버(미국), 콜(호주), 우봉(중국), 제니(영국)

도입
(4분)
#1. 학생들과 인사
T: 여러분, 안녕하세요. 주말 잘 보냈어요?
미키 씨, 표정이 밝아요. 주말에 좋은 일이 있었어요?
미키: 네, 홍대에 갔어요.
(간단한 대화)

#2. 새로 배울 문형 자연스럽게 노출
T: 여러분, 이제 여름이 다가와요. 날씨가 조금 더워요. 이번 여름에 계획이 있어요? 트레버 씨, 트레버 씨는 이번 여름에 무엇을 할 거예요?
트레버: 친구랑 부산으로 여행을 갈 거예요.
T: 와, 부산이요? 친구랑 부산으로 여행을 갈 거예요? 선생님도 전에 부산에 가본 적이 있어요. 가서 친구랑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오세요. 버스를 타고 가요? 아니면 기차?
트레버: 자전거를 탈 거예요.
T: 우와, 부산까지요? 자전거 여행을 할 거예요?
트레버: 네. 멋지네요. 우와, 여러분 트레버 씨는 친구랑 부산까지 자전거를 타기로 했어요. 그리고 부산 여행을 하기로 했어요. (제니 씨를 바라보며) 제니 씨는 혹시 이번 여름 방학 때 뭐 할 거예요?
제니: 음... 아마도 공부. (웃음) 아니요, 사실은 친구랑 카페에 갈 거예요.
T: (웃음) 카페요? 친구랑 카페에 가기로 했어요? 카페에 가는 것을 좋아해요? 카페에 자주 가요?
제니: 자주는 아니지만, 주말에 꼭 가요.

참고자료

· 없음